5월 한 달간 음악으로 광주 5·18 되새긴다
2022년 5월 민주광장에서 펼쳐진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 공연 장면. ‘5·18민중항쟁’이 올해로 44주기를 앞두고 있다. 광주 민중의 결기와 폭압의 시대를 환기하는 시민 항쟁가 ‘임을 위한 행진곡’, ‘광주여 무등산이여’, ‘광주출정가’ 등은 아직까지도 공연가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오월음악(총감독 박성언)이 5월을 맞아 5·18민중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음악회를 연다. 5·18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5월 한 달간 펼쳐지는 ‘너의 오월을 들려줘’가 그것. 이번 음악회는 5월 한 달(1, 2, 4, 17, 18, 25일 제외) 동안 평..
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