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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힘든 상황속에서 들었던 극단적인 생각들과 그런 마음 상태들로 인하여 심장이 아프고 숨이 쉬어지지 않는 고통을 경험했다. 이 경험을 통해 극심한 불안감과 삶의 대한 의지를 동시에 생각하게 되었고, 이 바탕으로 인간의감정에 대해 깊게파고들게 되었다.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인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존재의 본질에 궁금증이 생겨나 인간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서 부터가 시작인가 이런 물음들에서 죽음과 삶, 살아가는 것에 대한 주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사회라는 틀안에서 자신의 위치'와 여러 상황들 속에서 표출하지 못했던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나는 타인의 시선과 공격으로부터 고통스러워 하고 분노한다. 귀를 막고 그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몸무림친다.
이러한 몸무림은 누군가에게 타인으로써 '시선'이되고 '공격'이 되어 되돌아간다.
노의진作 시선_72.7×90.9cm_장지에 먹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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