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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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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박람회·싱가포르서 ‘관광도시 광주’ 알린다광주관광재단이 운영 중인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내 부스.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광주 알리기에 나선다. 재단은 광주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광주 여행 상품을 홍보하는 등의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재단은 8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싱가포르 ‘NATAS Holidays 2022’에 참가해 ‘관광 도시 광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11일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는 광주 여행지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예술 여행, 광주..광주일보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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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양한묵 선생·민족대표 33인 재조명 세미나해남군 지강 양한묵 선생 기념관에 설치된 선생의 흉상.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옥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강 양한묵 선생과 ‘민족대표 33인’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해남 출신의 독립운동가 지강 양한묵선생과 3·1운동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역사의식 체험교육을 위한 역사마을 구성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주민참여형 운영콘텐츠 발굴과 주민 역할 정립을 통해 바람직한 역사마을 조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관람 시설 중..광주일보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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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호텔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요개성 넘치는 그림이 그려진 부채 한점 구입해보는 건 어떨까. 다양한 부채 그림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감성의 교류전’이 오는 31일까지 ACC호텔 갤러리에서 열린다. ACC 호텔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남도수묵회’(회장 곽수봉) 회원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예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또 서양화·서예·조각 작품도 전시한다. 부채에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시원한 바다, 화사한 모란꽃과 동백, 노을진 바닷가 풍경,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등이 담겼다. 또 검은색과 흰색, 번짐과 농담 등 수묵화..광주일보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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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엄마의 밥상’…그리운 어머니서양화가 류미숙 작가의 작품 주제는 ‘엄마’다. 50년 가까이 식당을 운영하며 자식들을 키웠던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엄마의 식당은 그녀의 작업실이 됐고, 엄마의 손때가 묻은 공기, 접시, 도마 등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 2020년 첫번째 개인전 ‘엄마의 밥상’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그의 작품에서 자신의 엄마를 보곤 했다. 류미숙 작가의 ‘엄마의 밥상 2022’전이 오는 21일까지 남구청이 운영하는 광주 양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작업한 신작 30여점이 나왔다. 주제는 동일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다..광주일보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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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으로 떠나는 바캉스광주 극장가,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수작 공개 보속·텐트틴트 등 단편 23편 광주독립영화관서 감독과 관객들이 대화하는 GV 시간도 마련 광주극장, 멋진 세계·카우·뱅크시 등 해외작 개봉 영화 '멋진 세계' 예고편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피서지로 영화관은 어떨까. 광주 극장가에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수작들이 찾아왔다.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작을 비롯해 국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영화관으로 바캉스를 떠나볼 기회다. 먼저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를 뜨겁..무등일보 이관우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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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 향연…‘한 여름 밤의 파노라마’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진악당 무대에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한 여름 밤의 파노라마’를 주제로 펼쳐진다.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여름휴가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펼친다. 먼저, 흥겨운 세마치장단 중심의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을 시작으로 ‘사공의 노래’, ‘뱃노래’, ‘떠나가는 배’, ‘경상도 뱃노래’를 연곡으로 들려준다. 이어 이경섭 작곡의 흥과..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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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월서 미리 만나는 ‘반디산책’…ACC 31일까지 프리뷰디지털 세로토닌의 ‘뉴 월드? Ⅱ’ 인간의 이기심은 포유동물인 곰을 포획하고 착취하는 부분에서도 드러난다. 곰은 담즙, 발바닥, 가죽, 두상 등 모든 것을 착취당하는 운명에 처해졌다. 곰의 운명을 웃음이 깃든 반어와 풍자로 승화시킨 미디어작품은 오늘의 우리에게 자연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흔히 오늘의 지질시대를 ‘인류세’라고 한다. 기후 위기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시대를 일컫는다. 지금까지 인류는 지구를 개발하고 이용하는 데만 초점을 맞췄다. 이제는 지구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발상을 전..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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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종 시인, 제4회 ACC 아시아문학상 수상제4회 아시아문학상 수상자로 ‘경계인’의 삶을 살아온 일본 문단의 거장 김시종(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학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경자)는 재일(在日) 시인 김시종을 제4회 아시아문학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채희윤 소설가를 위원장으로 방현석 소설가, 고명철 문학평론가, 정지아 소설가, 신정호 목포대 교수, 신용목 시인으로 구성된 아시아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김 시인은 냉전의 분극 세계뿐만 아니라 국가주의와 국민주의에 구속되지 않고 이것을 해방시킴으로써 그 어떠한..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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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아니라, 희망을 얘기할게요‘그날’의 사건이 없었다면 지금 스물 여섯이 됐을 경빈이 엄마 전인숙씨는 “아이에게 못해 준 것만 자꾸 생각난다”고했다. 태권도를 좋아하는 경빈이를 “억울하게 보내지 말아야한다”고 , “나중에 만날 때 창피한 부모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껏 살아왔다고도 했다. 그녀만이 아니다. 자신들의 이야기가 “슬픔이 아니라, 희망을 이야기하고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이길 바라며 304명 아이들을 기억하는 부모·형제·친구·이웃들의 한결같은 마음이기도 하다. 10일 광주여성재단 3층 북카페 은새암에서 열린 4·16 세월..광주일보 글·사진=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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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 성료(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대표이사 문명자)는 지난 7일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제19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을 성료했다.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은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지역민과 학습자들에게 가야금병창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악 축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명인부 대상(국회의장상)은 정선앵(제23호 국가무형문화재 강정열 사사) 씨가 수상했으며, 남도국악사의 가야금 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은 윤..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