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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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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 '호응''띠리띠리 컴퓨터 세상' 체험 통해 코딩 개념 이해 '명령대로 움직여요' 국립광주과학관이 서울상상나라와 함께 운영 중인 기획전시 '띠리띠리 컴퓨터 세상'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발달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체험을 통해 코딩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데에 필요한 부품들을 메인보드에 끼워보며 컴퓨터의 원리를 알아보는 '서로서로 연결해요', 컴퓨터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진법을 익힐 수 있는 '0과 1로 만드는 내 나이', 퍼즐놀..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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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밴드들의 특별한 콘서트록·얼터너티브·블루스 라이브 무대 30일 보헤미안 소극장 밴드 '오버드라이브 필로소피'. 보헤미안 제공 뚜렷한 음악적 성향을 가진 실력파 밴드들이 30일 오후 7시 30분 보헤미안 소극장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생생하고 강렬한 록과 블루스, 소울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오버드라이브 필로소피'와 음반 발매와 함께 최고의 밴드라는 칭호를 얻은 얼터너티브 록밴드 '배드램'(BADLAMB), 뛰어난 연주력과 퍼포먼스로 국내 블루스 음악계 신성으로 떠오른 '마인드바디앤소울'(Mind Body & Soul)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공연은 오버드라..무등일보 이관우 기자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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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곳곳 걸으며 자신의 내면 찾는다장소성에 서사를 덧입혀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일명 ‘장소 특정적 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오후 8시·밤 9시) ACC 일대에서 ‘어둠을 만나러 가는 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존 극장의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관객이 ACC 곳곳을 걸으며 옛 전남도청 공간에 담긴 의미를 기리고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탐색 장소는 모두 3가지. ‘자연의 어둠으로 돌아가는 길’, ‘옛 전남도청에 쌓인 역사적 시간을 되짚..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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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자라와 ‘신나는 국악여행’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신나는 국악여행 중 토끼와 자라 공연 모습. ‘고전 동화와 함께 떠나는 국악여행’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하 국악관현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신나는 국악여행’이 오는 28일부터 30일(목·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5시)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신나는 국악여행’은 국악관현악단이 지난해 첫 선을 보여, 매 회차 매진이 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공연으로 올해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1장 토끼와 자라, 2장 흥부와 놀부, 3장 효녀 심청 등 총 3장으로 구성됐..광주일보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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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출신 위선환 시인 “나의 시 주제는 사람과 언어·구원”위선환 시인. 장흥 출신 위선환 시인은 1960년 용아 박용철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용아문학상으로 등단했다. 그의 문학적 출발은 그렇게 화려했다. 당시 박두진이 그의 시를 선정했다는 것은 시적 역량이 뛰어났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후로 그는 한동안 오랫동안 시를 끊고 있었다. 그에 따르면 “1969년 말에 시를 끊었다가 30년이 지난 1999년부터 다시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의 시적 자질을 아는 이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가 최근 세 편의 시집을 묶은 ‘위선환 시집’(상상인)을 펴내고 오랜만에 독..광주일보 빤한 그 사이거나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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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현 개인전, 27일까지 유·스퀘어 금호갤러리‘비트 스시템’ 서양화가 선영현 작가 개인전이 오는 27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금호갤러리 유·스퀘어 청년작가 전시공모에 당선돼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선 작가는 대중매체의 상징 중 하나인 필름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Fram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오늘날 대중매체가 현대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다양한 컬러의 필름이미지로 만들어 전시한다. 작가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온전히 신뢰하기는 어려운 대중매체의 이미지를 반복된 패턴 필름 이미지 패턴으로 표현한다..광주일보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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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으로 떠나는 문화 바캉스윤재우 작 ‘테라스’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관람하는 ‘문화피서’에 나서도 좋을 듯하다. 지금 광양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기획전 ‘애도:상실의 끝에서’, 윤재우 특별기획전, 박치호 개인전 등 차분히 둘러보면 좋을 전시들이다. #애도:상실의 끝에서 구부린 어깨 위에 십여개의 알록달록한 케이크 조각을 얹고 있는 작품 속 그는 원색의 아프리카 의상을 입고 있다.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인 작가 잉카 쇼니바레는 전통의상으로 알았던 ‘더치 왁스’가 사실..광주일보 광양=글·사진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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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의 달거리’…다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다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26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옛 산동교에서 마지를 기다리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역 아티스트와 청년음악인의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무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우리나라 분단상황 등 민족의 아픈 현실을 예술가들의 다양한 메시지로 담아내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평화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마음을 치유하는 샌드애니..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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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2022 광주성악콩쿠르’ 참가자 모집광주문화재단이 제15회 ‘2022 광주성악콩쿠르’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성악콩쿠르’는 광주 출신 중국 3대 항일음악가 정율성의 음악을 기리며, 정상급 성악가들의 불꽃 튀는 경연으로 국내 신진 성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국내 최고 성악콩쿠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해마다 전국 각 음악대학의 실력자는 물론 해외 유학생의 참여가 늘어나는 등 대한민국 젊은 성악가들이 선망하는 콩쿠르로 성장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만 20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성악을 전공한 해외 음악대학 유학생 및 내국인이며, 참가 신청은..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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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22 ‘수집된 풍경들’展, 오는 10월30일까지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22 전시장 입구에 선 조현택, 양형석, 이재석, 최수환 작가(왼쪽부터) 어둑한 밤 분위기의 전시장에 들어서면 돌 조각들이 늘어선 거대한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장 내 서늘한 온도와 함께 멀리서 들리는 닭 울음소리도 이 야간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수많은 석상들에서 공포스러운 감정과 함께 숭고함마저 느껴진다. 조현택 작가의 ‘스톤마켓’ 연작이다. 조현택 作 ‘스톤마켓-포천’ ..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