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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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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 콜로키움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변지유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진행하는 ‘광주학 콜로키움’은 광주의 기원 등에 대해 조망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지난 2015년 시작됐다. 그동안 도시공간과 역사, 불교와 건축문화, 신창동 유물·유적지 등 근대도시 광주의 기원 등에 대해 탐구했다. 2020년에는 ‘근대 광주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건축사·서양화단·대중음악가를, 2021년에는 ‘근현대 광주 예술가들’을 주제로 동요작가 정근·명창 박동실·무용가 박금자·시인 김태오 등에 대해 알아봤다. 2022 광주학 콜로키움의 주제는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다...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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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민준 독주회 22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피아니스트 김민준 독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8번’, 리스트 ‘스페인 광시곡 S.254’, 슈만 ‘교향적 연습곡 OP. 13’을 연주한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8번’은 감각적인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이며, 리스트 ‘스페인 광시곡 S.254’는 스페인의 민속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낭만시대 관중을 휘어잡았던 곡이다. 슈만 ‘교향적 연습곡 OP. 13’은 슈만의 풍부한 감정과 독특한 악풍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김민준은 호남예술제 출신으로 서울예..광주일보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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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돌 맞은 광주국악상설공연···브랜드공연 목표 '성큼'누적 공연 800회·관람객 26만명 돌파 일상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국악 목표 꾸준한 운영으로 우리문화 대중화 기여 관람객 10명 중 9명, 만족도 '높아' 콘텐츠 발굴·온라인 공연 강화 주력 2019년 시작한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올해 세 돌을 맞았다. 지난 3년 동안 시립국악관현악단과 시립창극단 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단체가 800여회의 공연을 선사하며 광주 브랜드 공연으로 도약했다. 또 온라인 콘텐츠 강화와 광주를 소재로 한 작품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국악상설공연을 이끌고 있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무등일보 이관우 기자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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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효 기획·상설전, 8월26일까지 국윤미술관‘생명의 순환’ ‘화면에 약동하는 생명의 기운.’ 무등산 자락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이 기획 상설전을 진행한다.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 설립자이기도 한 국중효 작가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독특한 질감과 조형성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있는 국 작가의 작품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2000년대 초반부터 ‘생명의 순환’을 테마로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작들은 국 작가 소장품 중 작가 고유의 서정성과 생명의 역동성을 생생..광주일보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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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신축 전시관, 도시 랜드마크 역할해야지난 12일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외관 동시 콘텐츠 준비해야" 지난 12일 광주비엔날레재단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혁신위원회 회의 모습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축과 관련해 신축 전시관은 광주의 랜드마크로 기능함과 동시에 시민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지속적 콘텐츠 운영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광주비엔날레 미래혁신위원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12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미래혁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결과보고와 올해 광주비엔날레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광주비엔날레..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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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7월 과학스쿨 20일 개최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7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세포 : 컴퓨터로 이해하는 세포와 질병’을 주제로 GIST 생명과학부 박지환 교수(사진)를 초청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내 DNA와 유전정보, 유전자 정보를 읽어내는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이 기술을 활용한 인간 세포지도 프로젝트 등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이다. 박지환 교수는 아주대 생명과학과에서 학사, 포항공과대(포스텍) 생명과학과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포스텍 생명과학과..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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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환 ‘회상-바람이 분다’展, 9월30일까지 남포미술관‘Recollection SL220125’ 순수한 자연 풍경으로 삶에 위로를 전해주는 전시가 마련됐다. 남포미술관은 오는 9월30일까지 박구환 초대전 ‘회상-바람이 분다’를 개최한다. 판화와 유화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박구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판화를 베이스로 한 유화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업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섬마을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생명의 결실을 의미하는 화려한 꽃이 만개한 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에게 있어 자..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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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영산강’ 사진전…8월10일까지 생각상자갤러리김지연 작가의 사진전에서 만나는 작품 ‘영산강(영산포)’ 김지연 사진작가(전주 서학동 사진관장)는 2년전,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어릴 적 친구에게서 서창 고향집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옛집을 떠난 지 60여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찾아간 집에서 그는 자연스레 카메라를 들었다. 영산강의 지류인 광주천 서창대교 옆에서 태어나 난산마을에서 10살까지 자란 그에게 고향은 좋은 기억도 있지만, 또 그만큼 아픈 추억도 많아 ‘의도적으로’ 잊고 있었던 곳이었다. 영산강을 따라 가며 찍은 사진은 쌓여갔고, 이..광주일보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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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의 캔버스 산책]삶은 감사함이다신철 作 ‘여행’ 얼마 전의 일이다. 개인전을 하고 있는 대전과 전주의 갤러리 두 군데를 들른 후 내 고향 청산도까지 갈 요량이었다. 그리해 차박에 필요한 간단한 취사도구를 챙겨 길을 떠났다. 장마철인 탓에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어찌 어찌 전주까지 내려가는 동안 큰 비를 만나지 않았다. 급기야 그 아랫녘에서 되돌아올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장마가 다시 북상 중이었기 때문이다. 부득이 전주 근처에서 보내다 ..광주매일신문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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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예회관 ‘아트 위크’…시립발레단 ‘빛의 정원2’ 공연 리뷰지난 14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광주시립발레단 ‘발푸르기스의 밤’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낭만 가득한 발레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지난 14일 오후 8시께 찾은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는 광주시립발레단의 공연을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부터 인근 주민들, 가족 단위의 관람객까지 다양한 이들이 한데 모여 여름밤 빛의 정원을 만끽했다. 이날 공연은 광주문화예술회관의 기획 공연 ‘아트 위크(ART WEEK)’ 무대..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