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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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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보이들의 힙합콘서트1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은 애시드 브레이커즈의 '광주시민을 위한 비보이 힙합 콘서트 Beat street 062' 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지역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 및 공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섯 번째 무대이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 댄스(B-boying)가 정식 채택되었음을 알리고 힙합예술의 다이나믹함과 유쾌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화려한 B-boy들의 군무와 힙..무등일보 이관우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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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먹밥'만들기 체험하세요"오는 11월까지 전일빌딩245서 무료 진행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전일빌딩245 내에 마련된 광주주먹밥체험관을 오는 11월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광주시 대표음식 '광주주먹밥체험관'이 지난 6월부터 운영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전일빌딩245 내에 마련된 광주주먹밥체험관을 오는 11월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주먹밥'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광주의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부여해 지난 2019년..무등일보 한경국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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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의 시인, 자연의 노래'박성룡 학술대회 열린다박성룡 시인 연구 최초 학술대회 해남군, 16일 추모 20주기 맞아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풀잎의 시인, 자연의 노래 박성룡'을 주제로 전국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1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해남의 대표 문인이자 한국 서정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박성룡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주제로 하고 있다. 추모 20주기를 맞아 박성룡 시인을 연구하는 최초의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30년 해남군 화원면에서 태어난 박성룡 시인은 이한직, 조지훈 시인의 추천을 통해 '문학예술'로 등단하였으며, '..무등일보 윤창식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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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선율로 만나는 오월정신5·18 42주년 기념 '빛고을' 오라토리오·오페라 융복합 합창·관현악 반주 13곡 구성 문병란 선생 시를 작품으로 16일 ACC 예술극장 극장1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시와 선율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주관하는 5·18 42주년 기념 융복합 창작오라토리오 '빛고을'이 그것. 빛고을은 광주 대표 민족문학가이자 시인인 고 문병란 선생의 시에 중견 작곡가 김성훈 호남신학대 교수가 곡을 붙여 창·제작한 작품이다. 광주..무등일보 이관우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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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그린 국악 2’16일부터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전남도립국악단 그린국악 시즌 1 공연모습.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그린 국악’ 시즌 2를 시작한다. 오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남도소리울림터(무안군 삼향읍 남악로 222)에서 열리는 그린국악은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올 상반기 시즌 1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전남도릭국악단은 오는 16일부터 ‘가무악희(노래·춤·연주·연희)’로 대변되는 국악단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음악적, 장르적 한계를 두지 않는 수준 높고 세련미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노래와 춤..광주일보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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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판단 기준, 과연 공정한가미국식 교육 불평등의 문제점을 다룬 연극 은 우리 사회의 공정, 능력주의 논쟁과 맞닿아 있다. 두산아트센터에서 5일 개막해 23일까지 이어진다. 두산아트센터 제공 일정이 꼬여 모텔방을 공유하게 된 세 남자. 미국 뉴욕 빈민가 출신 클라런스와 크리스토퍼는 명문 헤럴대학 편입 면접을 보러 왔다. 데이비드는 이들을 ‘지역 인재’로 추천한 장학 프로그램의 담당자다. 바깥은 찬 바람이 몰아치고, 주문한 배달 음식은 오지 않으며, 조붓한 모텔에 침대는 하나밖에 없다. 세 남자는 각각 처한 상황으로 화가 나 있다. 서울 종로구 두산..한겨례 임석규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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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14일 렉처콘서트…나경수 교수 초청자연과 문화 속에서 세시풍속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14일 오후 7시30분 나경수 전남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를 초청,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연과 문화의 교감-명절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연에서 나 교수는 민중의 삶 속에 표현되는 세시풍속 의미와 자연 세시풍속 규칙을 이야기한다. 또한 예로부터 관습화된 전통의례와 놀이를 비롯해 명절음식의 인간과 자연과의 접점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민속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나 교수는 ..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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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희열 논란 넘어…사카모토 “난 늘 내게 3가지를 묻는다”사카모토 류이치. 최성열 기자 음악 지식과 학습으로는 독창성을 만들 수 없으며, 독창성은 자기 안에 있다 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이 일본의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이자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 이에 대해 사카모토가 에 직접 입을 열었다. 사카모토는 “표절 (여부) 선 긋기는 전문가도 일치된 견해를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악 지식과 학습으로는 독창성을 만들 수 없으며, 독창성은 자기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희열은 지난해 9월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하나로..한겨례 정혁준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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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물건으로 만든 현악기, 앙상블 선사한다유니크첼로 콰르텟 창단콘서트 15일 광산문예회관 농약분무기 몸통·연습용 악기 결합 리사이클링 첼로 연주 사중주단 시행착오 거쳐 제작부터 연습까지 친숙한 곡 통해 이들만의 소리 선사 멸종위기종 주제 피아노곡도 선봬 농약분무기 몸체와 연습용 첼로를 결합해 만든 업사이클링 첼로 '유니크 첼로'.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 다시 쓰임을 얻게 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버려진 페트병이 지갑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더이상 쓸 수 없는 방화복이 가방으로 변화하며 우리 일상 곳곳으로 스며들고 있는 문화다. 업사이클링은 예술계에..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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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푸른길 일대서 ‘책놀이’하자지난 2021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렸던 한국지역도서전 장면. 코로나19로 행사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역 도서와 출판물은 다양성과 문화 생태계를 지키는 보루와도 같다. 문화의 다양한 측면들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집중화되는 현실에서 지역 문화와 역사를 충실히 담아내는 출판물과 도서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역과 책을 매개로 하는 전국적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광주시 동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푸른길 일대에서 한국지역도서전(지역도서전)을 개최한..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