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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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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5일 전통문화관 일원서 ‘무등울림 축제’2021 무등울림 행사 모습 “초여름 무등산 자락으로 밤 마실 나와서 문화체험하고 가세요~”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무등울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무등울림 축제가 오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 일대에서 열린다. 무등울림 축제는 매년 10월초 진행됐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6월로 옮겨 주간부터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시민 주도형 예술 축제로 진행한다. ‘무등 밤 마실’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5개 미술관 및 3개 유관..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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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급” 대학 축제 곳곳 들썩…떼창 티켓 10배 암표 거래도지난 25일 밤 서울 성동구 한양대 캠퍼스에서 열린 한양대 축제에서 가수 싸이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로 멈췄던 대학 축제가 3년 만에 부활하면서 대학 캠퍼스가 들썩거렸다. 지난주는 서울 주요 대학의 축제 기간이 몰려있는 ‘슈퍼 위크’로, 고려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이 봄 축제를 열었다. 많은 대학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2년 동안 캠퍼스 생활을 누리지 못한 ‘코로나 학번’의 아쉬움과 답답함을 한 번에 해소하기라도 하듯 유명 가수를 앞다퉈 섭외했다. 한양대는 싸이·에스파·다이나믹듀오·지코·..한겨례 정혁준 기자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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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창제작 시설 시민에 개방'열린 창작소' 시범 운영 장비·제작 방법 등 공유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전당장 이강현)이 이달부터 창·제작 기반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기술 등을 지원한다. ACC는 창·제작 전문 공간인 액트 스튜디오(ACT Studio)를 내년부터 열린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로 본격 운영 예정이며 이달부터 열린 창작소로 시범 가동한다. 열린 제작실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ACC의 액트 스튜디오에 있는 각종 기구와 장비 등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시제품을 만들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이커 스페이..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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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칸영화제 한국 첫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한국잔치최종편집 5.29(일) 07:33 (칸 AFP=연합뉴스) 배우 송강호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브로커’ 공식 상영회에 도착, 레드카펫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다.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은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 남자 배우..광남일보 연합뉴스@yna.co.kr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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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심진숙 시인 ‘지네발난처럼’ 펴내“시가 되지 못한 문장의 이야기 근처를 자꾸 배회했다. 곡조가 되지 못한 문장의 이야기 근처를 자꾸 배회했다. 곡조가 되지 못한 시의 노래가 함께 떠돌아다녔다. 떠도는 문장의 파편들을 엮고 보니 사금파리가 가득하다. 기꺼이 상처받기로 한다.”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문화와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채집’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아니면 태생적으로 우리 곡조와 전통 시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광주 출신 심진숙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지네발난처럼’(문학들)을 펴냈다. “담양..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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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밴드 ‘화양연화’ 국악에 더해진 클래식과 재즈크로스오버밴드 ‘화양연화’ “행복을 노래하는 ‘맛있는 소리’” 퓨전국악밴드 ‘화양연화’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 무대에 오른다. 재즈피아니스트 강윤숙을 주축으로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화양연화’는 판소리와 장구, 가야금, 생황, 대금, 비올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국악과 클래식, 재즈 분야를 아우르는 여성 연주자들의 크로스오버밴드다. 이날 공연은 리드미컬한 라틴 리듬으로 풀어낸 ‘꿈을 향해 달리다’를 시작으로 어쿠스틱한 악기들의 선율로 새싹이 돋는 봄날을 노래하는 ‘어느 날’..광주일보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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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성 기반한 문화예술 사업 펼친다전남문화재단 문예기금 200억 달성 올해 자체기금사업 본격 기획·운영 시·군 협업 각 지역 문화 발전 돕고 재생공간 활용문제 함께 풀어나가 귀촌예술인 역량 지역사회와 연결 전남문화재단은 올해도 지역예술인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사지능ㄴ 2020년 복지서비스플랫폼 찾아가는 서비스 모습 "전남 지역 시·군에 기초 문화재단이 거의 없기에 우리 전남문화재단은 올해 광역재단으로서 지자체들과 협업해 각 지역의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에 충실하려합니다. 또 우리 지역만이 안고 있는 지역..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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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영화관서 만나는 ‘그대가 조국’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이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지난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달팽이의 별’로 아시아 최초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을 받은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감병석 프로듀서와 양희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진모영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취임과 검찰 수사,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최근 3년 동안 ..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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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어떻게 만들어졌고 미래는 어떤가'임을 위한 행진곡' 40주년 행사 스케치 황석영 등 당시 제작자들 참여 과거 제작 당시 이야기 나누고 현재 확장하고 있는 모습 공유 변화할 미래 대한 논의 관객과 '임을 위한 행진곡'이 창작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80년 5월 광주를 상징하는 곡이자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 현장에서 불리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작된 지 4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현재 '임을 위한 행진곡'의 존재는 어떤지, 또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할지 당시 제작자들과 시민들이 이야..무등일보 이경원 기자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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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흡 작가, GB작가스튜디오탐방하성흡 作 ‘박승희 장례행렬도’ 올해 세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지역 대표 민중미술가인 하성흡 작가를 만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하성흡 작가 작업실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에서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하 작가가 그림을 시작한 이유, 윤상원 열사 일대기를 중심으로 담아내는 5·18 작업, 작업을 보다 완벽히 해내기 위한 수련의 과정으로 그려낸 풍경화와 인물화 등의 소개로 구성됐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한 하 작가는 5·18의 순간들을 그림..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