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이 많은 기대를 품고 기다리고 있는 화려한 라인업의 한국 기대작 영화들이 많이 있는데요! 팬데믹 여파로 극장 관객이 줄어들자 국내 배급사들은 최적의 개봉 타이밍을 기다린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신작 개봉을 미루거나, OTT공개를 감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개봉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영화들이 하루빨리 개봉일을 확정하고 관객을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무등일보가 알아본 2022년 개봉 예정 한국 영화 기대작 한 번 살펴볼까요? 제작 = 배수현 인턴기자 baesh0827@mdilbo.com #영화 #한국 영화 #개봉 예정 영화 #원더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에서 열리고 있는 ‘디지털 공명’전. 지난 3월 문을 연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미디어 아트와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은 개관 기념전으로 열리고 있는 ‘디지털 공명’전과 연계해 열린다.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 ‘디지털 공명’전은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몰입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

지난해 열린 ‘양림’ 낭독극. 광주시립극단이 낭독극 ‘양림(楊林)’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낭독극 ‘양림’은 2020 제1회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으로 광주 양림동ㅇ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작가적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가 만나 광주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굵직한 드라마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접수 기간은 15일까지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17일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필수과목은 지정연기, 자유연기, 개인특기이다. 합격자는 20일 광주문화예술..

윤지영 작 ‘달을 보듯이 보기’ ‘청년 세대들이 바라보는 5월은 어떨까.’ 청년큐레이터가 기획하고, 전국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오월전이 열린다. 5·18기념재단(이사장 정동년)은 4일부터 6월8일까지 5·18기념문화센터 B1 전시실에서 5·18기획전시를 개최한다. ‘길 위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산수싸리’의 김민지·김한라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역사를 경험하는 세대의 비율이 낮아지면서 결국 비경험 세대의 몫으로 남겨질 역사에 대해 예술가는 어떤 발언을 할 수 있는 지 고민을 담아..

[gogo리뷰]오월미술관 '퇴행_꿈꾸는 자들의 발화' 소조·목판화 등 다양한 작품 선봬 민중 투쟁 의지·열망 선명히 전달 "5·18 잊히지 않길 염원하는 자리"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오월미술관이 기획한 전시 '퇴행_꿈꾸는 자들의 발화' 모습 [gogo리뷰]오월미술관 '퇴행_꿈꾸는 자들의 발화' 입을 앙 다물고서 치켜뜬 눈매가 매서우면서도 슬프다. 분노와 슬픔이 함께 뒤섞여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이 여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작품은 김경주 작가의 '화난 여인'이다. 작품 속 여인은 어머니. 자식이 고통 당하는 ..

G.MAP 개관전 ‘디지털 공명’ 체험 모습.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미디어아트의 이해를 높이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알리기 위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미디어아트 나들이’다. 지난달 26일 송학초 학생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개교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G.MAP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문화시설이다. ‘여기는 우리들만의 세상.’ 4일 공식개관하는 국립광주과학관 어린이과학관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술관, 박물관, 그림책 전문 도서관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찾아갈 수 있는 멋진 공간들을 소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문화시설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어린이문화원은 국내 최대의 어린..

이석성 시인(左), 정우채 시인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문병란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한일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4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문병란시인기념사업회는 투철한 시대정신으로 올곧은 삶을 추구한 시인들의 활동과 문학적 성과를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조선시인 독립과 저항의 노래’(후바이샤) 저항시인 주요시편 모음집(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 편역)을 일본에서 출간한 바 있다. 식민지기의 저항시인들을 조명하는 분위기의 연장선에서 이번에는..

다가오는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다. 동화는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동화책을 소개한다. ▲봉놋방 손님의 선물(김옥애 지음)=다산의 수많은 책 가운데 ‘아학편’은 우리의 문화와 정서에 맞게 한자 2000자를 엮어 만든 책이다. 동화는 아이들의 교육에 정성과 열의를 다했던 다산의 정신을 담고 있다. 동화는 가난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강한 봉주라는 소녀와 한양에서 유배를 온 봉놋방 손님 다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마을 서당 훈장에게 ‘천자문’을..

5·18민중항쟁 42주년을 기념한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가 5월 한 달간 펼쳐진다. ㈔오월음악은 오는 31일까지 5·18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추모 음악회 ‘오월의 노래’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오월의 노래’는 전국에서 초청된 50여팀, 4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 첫 무대는 지난 1일 통일을 꿈꾸고 만들어 가는 가수 ‘김원중’과 ‘등걸’이 장식했다. 또 정용주·주하주·이진우 등 광주 뮤지션들과 함께 대구·부산·진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