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목포에서 촬영한 애플TV + 드라마‘파친코’ ‘파친코’, ‘옷소매 붉은 끝동’, ‘지금 우리 학교는’…. 전남도에서 촬영돼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영화 등이다. 자연, 전통문화, 근현대사 자원 등이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는 전남도가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만 모두 215편이 촬영됐으며, 이는 2004년 (사)전남영상위원회 설립 이후 최다 실적이다. 일제강점기 시대를 그린 ‘파친코’의 경우 순천 드라마촬영장과 목포 문화원 등지에서 촬영했다. 넷플릭스에서 흥행 중인 K-좀..

제55회 과학의날 맞아 성명서 발표 인력 양성 방향으로 생태계 구축 제조업 중심 국가경쟁력 강화 시급 과학기술분야 NGO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상임대표 한은미·이하 과실연)이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있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일 과실연은 성명서를 내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정책을 점검해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대담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의 혁신역량 내재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간 경제·사회적 격차 ..

최만길 개인전 '나만의 풍경' 서울 G&J갤러리서 5월 2일까지 작가 삶 그만의 언어로 담아내 최만길 작 '나만의 풍경 2022-011'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에 제동을 걸었지만 이로 인해 '나'라는 존재에 집중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제약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온전히 '나'에 집중한 그동안의 결과물을 캔버스에 담아낸 전시가 열리고 있다. 최만길 개인전 '나만의 풍경'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G&J갤러리에서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0년 개인전 이후 코로나19로 여러 활동이..

해동문화예술촌, 30일 '앙코르 해동' 담양의 소리·판소리 공연 등 무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날을 맞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지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30일 오후 예술촌 마당에서 '앙코르 해동' 공연을 펼친다. 이 자리에서는 담양의 소리와 판소리 등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해동문화예술촌은 전통 판소리 공연인 '판소리 듣음 청 : 서편제 박동실제 심청가'를 선보이며 지역민들에 판소리 감상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공연에는 사회자 김형일, 명..

광주문예회관, 오는 27일 '음악산책' ''보헤미안들이 사랑한 도시, 파리'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 감독 해설도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 "젊은 시절 한 때를 파리에서 보낼 수 있는 행운이 그대에게 따라 준다면, 파리는 '움직이는 축제처럼 평생 당신 곁에 머물 것이다.' 내게 파리가 그랬던 것처럼 "(어니스트 헤밍웨이) 보헤미안들이 사랑한 도시, 파리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만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오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음악 산책 '보헤미안들이 사랑한 도시, 파리'를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9세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발표 이질성 수용하는 水 속성 주목 공존 방법·연대 가능성 모색 내년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주제가 발표됐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21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주제를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 주제는 '세상에서 물이 가장 유약하지만, 공력이 아무리 굳세고 강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도덕경 78장 '유약어수(柔弱於水)'에서 차용했다.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물이 지닌 이질성과 모순을 수용하는 속성, 전환과 회복..

['나이브 아트 작가' 우창수 화백] 목포서 수십년 가구업 종사 화실 앞 지나던 임산부 보고 붓 잡은 후 본격 화업 시작 남농미술대전 등 잇단 수상 10년 동안 600점 완성 화제 우창수 화백 "삶의 다양한 모습과 세상, 역사, 살아오며 느낀 생각과 마음의 흔적들을 화폭에 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목포 해안로 249번길에 자리한 화실에서 만난 우창수(64) 화백은 자신의 작품세계와 창작관을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미대를 나와 창작활동을 하는 전업 화가가 아니다. '우창수 화실'은 옛부터 예향의 전통과 향기를 간직한 문화적 거리로..

최종편집 4.22(금) 10:22 진모영 감독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작은도서관은 올해 첫 상반기 인문학강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개강한다. 강좌는 21일 시작, 22일까지 오전 10시 문화예술 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4층)에서 진행된다. 강사인 진모영 감독(사진)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독립영화로 최단기간인 개봉 1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초로 480만 관객이 찾으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진 감독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큐멘터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사람들을 움..

최종편집 4.22(금) 10:2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이강현)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ACC 지역작가 미디어아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매체예술(미디어아트)로 주제는 ‘자연 그대로!(에코비즈니스)’이다. 광주지역을 비롯해 전라남·북도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2일부터 8일까지다. 문화전당 누리집(http://www.acc.go.kr)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yeahiwo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전당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최종편집 4.22(금) 10:22 광주문화재단은 매년 4월을 ‘직장 내 괴롭힘 방지의 달’ 일명 ‘직방달’로 지정하고, 새로운 직장 내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매년 4월을 ‘직장 내 괴롭힘 방지의 달’ 일명 ‘직방달’로 지정하고, 새로운 직장 내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일터’를 목표로 최근 핑크색 옷을 입고 출근하는 ‘핑크셔츠데이’를 실시했다. ‘핑크셔츠데이’는 2007년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 처음 시작, 전학 온 남학생이 첫날 핑크셔츠를 입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