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왼쪽)과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다.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은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 배우가 이 부문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박찬욱 ..

최종편집 5.30(월) 05:58 공하나협동조합이 토요문화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하나협동조합의 교육 진행 모습. 융합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이 공하나협동조합에서 운영된다. 마을 속 공유공간을 거점으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환경교육, 지역 내 자원을 재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을 포함한 새활용 공예학교가 1·2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회차별 환경교육과 더불어 주제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새활용 공예 프로그램을 접목해 커피박(커피 찌꺼..

최종편집 5.30(월) 05:58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과 최근 ‘항공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 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분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연구·문화행사 등의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항공분야 사업추진 시 공동기획 및 자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

최종편집 5.30(월) 05:58 배우 송강호는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되고,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 쥐며 한국 영화가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새 역사를 썼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현지 시간으로 28일 오후 8시30분(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30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가운데 경쟁부문에 진출한 두 편의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나란히 수상했다. 이는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은 11번째 감독 작품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

ACC, 6~7월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직장인 점심시간 브런치 여행 등 acc 아시아 음악과 음식으로 아시아 문화를 즐기고 꽃으로 아시아를 표현해 보는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전당장 이강현)이 아시아 음악과 함께하는 브런치 여행 'ACC 아시아문화예술체험'과 꽃으로 아시아를 해석하는 'ACC 아시아특화교육'을 6~7월 각각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ACC 아시아문화예술체험'은 6월 8일과 7월 6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아시아 음악과 함께 하는 브런치 여행 형태 교육이다. 간단..

최종편집 5.30(월) 05:58 광주문화재단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펀스토리와 예술단체 마리모, 루트머지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펀스토리의 문화예술교육 진행 모습. 광주문화재단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펀스토리와 예술단체 마리모, 루트머지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펀스토리는 놀이, 노래, 동네 이야기를 바탕으로 동네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별별동구 사람들愛 별별이야기’를 오는 10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주..

최종편집 5.30(월) 05:58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2광주예술인아카데미: 창업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2광주예술인아카데미: 창업편(First Mate)’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과의 지역 문화ㆍ예술 격차 해소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성장 동력을..

최종편집 5.30(월) 05:58 전라좌수영무예연구회의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진행 모습.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 문화예술 진흥기금 200억원을 확보해 재단 출범 이후 첫 기금사업을 진행, 전남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재단은 지난해 말 전남도가 문예진흥기금 50억원을 추가 출현해 기금 목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정기공모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이 기금은 앞으로 5년간 지역 예술인 창작육성 준비금, 시·군별 특화 문화콘텐츠 등 5개 사업에 연간 20억 규..

최종편집 5.30(월) 05:58 스타 셰프와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국인의 대표적 외식공간인 중국집 이야기부터 일상 속 미식문화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은 3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우리 안의 화인(華人) 음식이야기’라는 주제로 오픈 특강을 진행한다. 광주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22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강연은 총 6개 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31일 오후 3시에는 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9월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76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백악관을 찾아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7일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제도 원주민(AANHPI)의 달을 맞아 31일(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