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연극마을 5·18민주화운동 42주기 추모 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 공연 모습. 5·18을 소재로 한 광주 콘텐츠 공연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가 서울과 광주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푸른연극마을은 5·18민주화운동 42주기 추모 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를 오는 12-14일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7층 후암씨어터와 24-28일 광주 동구 씨어터연바람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5·18기념재단에서 공모한 2022 5·18연극 순회공연에 선정된 작품이다. 4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

광주시립극단은 낭독극 ‘양림(楊林)’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17일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필수과목은 지정연기, 자유연기, 개인특기다. 합격자는 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낭독극 ‘양림’은 2020 제1회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으로 광주 양림동이 배경이다. 작가적 상상력과 탄탄한..

예술로 중국의 사회와 문화를 고찰할 수 있는 특별강좌가 잇따라 시민 곁을 찾아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예술과 대중문화로 중국을 살펴보는 ‘ACC 테마강좌’를 올 상반기에 운영한다. ACC는 이보연 성신여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 오는 11일 오후 2시 ACC 문화정보원 아카데미실 B에서 ‘예술을 통해 본 중국’을 주제로 첫 강좌의 문을 연다. 세계 주요 미술품 옥션 시장에서 중국 현대미술 작품이 등장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이날 강의에선 이 교수가 중국 현대 예술사 중 가장 각광 받는..

최종편집 5.10(화) 00:20 “전문 해설사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산책하며 싱그러운 초여름 정취 만끽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전당의 공간과 거기에 배치된 공공미술작품, 이와 어우러진 풍경 등을 한 번에 둘러보는 ‘초록초록 ACC 산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초록초록 ACC 산책’은 오는 11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전당의 공간과 거기에 배치된 공공미술작품, 이와 어우러진 풍경 등을 한..

뮤지컬 ‘광주’가 오는 14-15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 시민들을 만난다. 1980년 5월 광주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 ‘광주’가 세 번째 시즌을 맞아 광주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4일 뮤지컬 ‘광주’ 제작진 및 배우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 공연에 대한 소회와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유희성 예술감독을 비롯해 고선웅 연출가, 이성준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조휘(윤이건 역), 이동준(오활사제 역), 김은숙(거리천사 역..

최종편집 5.10(화) 00:20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지난 6일 광주 북구 소재 서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가족 100여 명에게 프로야구 경지 티켓과 박물관에서 개발한 문화재 교구재,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에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하는 야구장 나들이’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박물관은 지난 6일 광주 북구 지역 소재 서림지역아동센터와 임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가족 100여 명에게 프로야구 경기 티켓(10일 KIA 대 KT)..

최종편집 5.10(화) 00:20 이스라엘 아슈도드시와 마인드교육 MOU 체결 모습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이스라엘과 아프리카 7개국을 방문해 각국 정상 및 정부 관계자, 기독교 지도자 등과 회담을 가져 전 세계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교류가 침체된 가운데 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이스라엘과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을 방문, 5개국 정상을 비롯한 총리, 부통령 등과 실질적인 청소년 교육 방향..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하고 있다. 서울시향 제공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10번은 연주마다 다양한 얘깃거리를 낳는 명곡이다. 1악장만 하는지, 5악장까지 연주하는지, 어느 판본을 쓰는지 지휘자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말러는 1911년 작고할 당시 이 교향곡의 1악장만 완성했고, 2~5악장은 뼈대와 스케치만 남겼다. 이 미완의 유작을 세상에 남기고 싶지 않았는지, 말러는 자필 악보를 파기하도록 유언했다. 하지만 남편의 엄청난 판권을 포기할 수 없었던 부인 알마 말러는 이를 따르지 않고, 다른 작곡가에게 완성..

최종편집 5.10(화) 00:20 김미경 대표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다양한 생활·돌봄 관계들을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족관계 모색을 위한 집담회를 11일 재단 3층 은새암에서 연다. 이번 집담회는 전통적 가족 개념의 약화와 비혼 출산·동거 등 가족구성의 다양화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수용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공동체로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사례 발표및 토론으로 이뤄진다. 먼저 김미령 대표(자립지지공동체)가 ‘또 하나의 가..

최종편집 5.10(화) 00:20 예술여행학교는 금호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및 관광산업계의 인재 육성을 위한 다방면의 공익적 지원을 위해 9일 남구 양림동 소재 10년후그라운드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예술여행학교(교장 강신겸)는 금호익스프레스㈜(대표이사 이계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및 관광산업계의 인재 육성을 위한 다방면의 공익적 지원을 위해 9일 남구 양림동 소재 10년후그라운드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광주 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