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광주 관광산업을 재도약시키고,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2회 광주 예술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주 예술관광의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관광형 전문기업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광주 예술관광산업 관련 아이디어 및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기술융합형, 예술체험형, 시설기반형, 기타형 네 분야이며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최종편집 4.28(목) 10:03 사회적가치지향 4월 워크숍 진행 모습. 전남문화재단(대표 김선출)은 전남지역 사회 이슈를 문화예술을 매개로 접근해보는 ‘사회적 가치지향 프로젝트’에 참여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다. 지난 2월 4명의 기획자 선정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6명 내외를 선정, 지역의 다양한 이슈(환경, 인구고령화, 문화다양성, 귀농귀촌, 청년문제, 젠더, 정보격차, 지역소멸 등)를 주제로 문화예술이 개입되는 창의적인 실험 등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가야금 연주자 김한아 우리네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4월의 마지막 주말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토요상설공연 판소리·산조 무대에 김한아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와 정상희 ‘동초제 흥보가 눈대목’을 선보인다. 국악인 김산옥의 사회로 진행되는 첫 무대는 김한아 씨의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다. 화사하고 경쾌한 가락으로 구성돼 농현의 기교가 요구되는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는 조의 구분이 뚜렷하고 변화무쌍하며, 장단의 다채로운 변화가 특징이다. 중요무..

최종편집 4.28(목) 10:03 비움박물관은 특별기획전 ‘꽃이 된 광주사람들’을 5월1일부터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갖는다. 5월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올해 42년을 맞이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품은 목단 꽃이 그려진 도자기와 수놓인 비단 등이다. 전시와 함께 5월1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먹밥 나눔행사 ‘오월, 그날의 기억 그날의 주먹밥을 추억하며’를 진행한다. 비움박물관 관계자는 “목단꽃은 복된 꽃이다. 그 복된 꽃이 광주사람들이 되어 이제는 오월의 정신의 꽃으로..

최종편집 4.28(목) 10:03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글로벌문화관광콘텐츠협동조합 업무협약식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과 글로벌문화관광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김명술)은 26일 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시아 문화관광 관련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시아문화관광 관련해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콘텐츠 기획·개발,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일상..

최종편집 4.28(목) 10:03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27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열린 ‘지역문화 정책포럼’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지역문화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사진은 지역문화 정책과제 제안서 발표에 참석한 참여자들 모습.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 회장 박상언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27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열린 ‘지역문화 정책포럼’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지역문화..

최종편집 4.28(목) 10:03 광주 서구문화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탐구하는 전문가 초청 강좌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5일 열린 첫 강좌에서 김희태 위원이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 지역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보존, 계승하자는 의미로 문화유산아카데미 ‘광주 문화유산, 그 가치를 만나다’가 마련됐다.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올..

지난해 6월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에서 관객이 돗자리를 깔 수 있는 ‘지정 피크닉존’에서 관객이 공연을 보고 있다. 민트페이퍼 제공 “다 같이 소리 질러!” 2년 동안 긴 겨울잠을 자야 했던 대중음악 공연계가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있다.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중음악 공연계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공연장에서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지고, 실내·외 인원 제한이 사라지면서 모처럼 공연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2년 동..

다비트 라일란트가 이끄는 프랑스 국립 메츠 오케스트라가 내한해 서울과 대구, 익산, 통영, 대전에서 공연한다. 올해 한국을 찾는 첫 국외 오케스트라다. 시리유 기르 제공 오미크론 확산으로 굳게 닫혔던 ‘국외 오케스트라 내한 불허’의 빗장이 마침내 풀렸다. 올해 한국을 찾는 첫 국외 관현악단은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가 이끄는 프랑스 국립 메츠(메스) 오케스트라다. 이달 말과 새달 초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한국 관객을 만난다. 지난해 11월 리카르도 무티가 이끄는 빈 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이후 6개월 만의 국외 오케스트..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5월5일~8일 국립나주박물관 선착순 캐릭터 티셔츠 선물 기념티 입은 사진 이벤트도 당일 국립광주박물관서는 다양한 만들기·체험·공연 선사 올해 어린이날은 제정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기에 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우리 지역에 자리한 국립박물관인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나주박물관도 올해 특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마련,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5월 5일 온·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