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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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구축 기념, 30일 ‘프렌드십 콘서트’광주시립합창단. 달빛내륙철도 구축을 기념하며 광주와 대구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30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34회 정기공연 ‘프렌드십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음악으로 화합하는 합창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가톨릭평화방송 FIAT DOMINI 소년합창단을 초대해 활짝 핀 봄을 노래하는 우정의 무대를 펼친다. 첫 번째 무대..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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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영미술관, 2022 청년작가 전시지원 공모드영미술관에서 2022 청년작가 전시지원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5월20일까지다. 이번 공모사업은 광주 동구 미술관·박물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역량있는 신진청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미술관 취지에 따라 지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년 작가들의 새롭고 다양한 조형 언어를 수용, 이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만 45세(1977년생) 이하의 광주에서 출생 또는 거주하고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작가로, 개인전 1회 이상의 시각예술분..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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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2022 미술관 아카데미 강좌포스터출처=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광주시립미술관이 2022 미술관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했다. 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강좌는 ‘즐거운 미술관 활용법’이 주제다. 오는 10월까지 총 7차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미술관 아카데미 강좌는 ‘도시 감성을 풍요롭게, 예술의 창의성을 나누는 미술관’을 비전으로 시민에게 미술과 인문학,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서양 미술사부터 작품위작, 공공미..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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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만나는 ‘파리’“젊은 시절 한 때를 파리에서 보낼 수 있는 행운이 그대에게 따라 준다면, 파리는 ‘움직이는 축제처럼 평생 당신 곁에 머물 것이다. 내게 파리가 그랬던 것처럼”(어니스트 헤밍웨이)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11시 음악 산책 ‘보헤미안들이 사랑한 도시, 파리’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파리의 아름다운 시절이라 불리우는 벨 에포크의 시대적 배경과 그 시절 활동했던 인문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 인문학 콘서트다. 보불 전쟁 이후 프랑스 ..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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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2 첫 번째 기획전 ‘흔적의 아우라’展배수민作 ‘시든 꽃’ 양나희作 ‘삶, 풍경’ 강선호作 ‘월산동 철거’ 정민정作 ‘0.Puppy’ 청년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삶 속 진정한 흔적을 그려낸 전시가 마련됐다. 오는 5월8일까지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갤러리에서 열리는..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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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게 휴식을’…ACC, 10분간 소등최종편집 4.28(목) 10:03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최근 ‘지구의 날’을 맞아 전당 건물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최근 ‘지구의 날’을 맞아 전당 건물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전당은 저탄소 생활 실천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전등을 끄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실천 운동을 펼쳤다. 시설 특성상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곳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외부 채광창은 소등에서 제외했다. 앞서 문화전당은 건물외벽 화면과 누..광남일보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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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크라와 겹치는 120년 전 러시아 고전 뮤지컬뮤지컬 공연 장면.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은 결코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전쟁이 일어나고 집을 떠나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관객에게 큰 의미로 다가갈 것 같습니다.”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은 이렇게 얘기했다. 뮤지컬 은 러시아 작가 숄렘 알레이켐이 쓴 연작 극본 에 바탕을 뒀다. 1905년 이른바 ‘피의 일요일’이 시대 배경이다. 그해 1월22일 일요일,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한겨례 정혁준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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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몬드’, 원작 감동 그대로…공감의 의미를 묻다뮤지컬 공연 장면. 라이브 제공 소설책 표지에 나온 무표정한 얼굴을 한 남자아이가 뮤지컬 포스터에도 등장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지난 2일 개막한 뮤지컬 다. 소설은 2017년 출간된 뒤 누적 판매량 9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방탄소년단 알엠(RM)과 슈가가 이 책을 읽는 장면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작자인 손원평 작가는 영화사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뿌리치고 연극과 뮤지컬의 각색만을 허락했다. 소설을 뮤지컬로 만드는 데는 2019년부터 3년이 걸렸다. 서휘원이 각색과 작사를, 강병원이 프로듀서..한겨례 정혁준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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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국악기, 소리의 변신은 무죄서양의 관악기처럼 보조키를 달아 저음역을 확대한 대피리. 국립국악원 제공 현이 25개나 되는 가야금, 오보에처럼 보조키를 장착한 대피리와 중음태평소, 나팔꽃 모양 해금…. 국악기는 다양하게 변형됐다. 시대의 변화가 국악기의 변신을 견인했다. 국악기개량위원회가 발족한 때는 1964년이었다. 이후 1989년까지 네차례에 걸쳐 25년간 개량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물인 31종 228개의 개량 악기가 국립국악원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국립국악원이 5월15일까지 서울 서초동 국악박물관에서 여는 국악기 개량 기획전시 ‘변화와 확장의..한겨례 임석규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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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조각 흩어진 전사의 옷, 제 모습 찾다국립나주박물관·나주문화재연구소 '두 전사의 만남'전 5월3일~7월3일 신안 배널리·고흥 야막 고분 출토 갑옷·투구 복원품·조사 결과 공개 복원 과정서 사용된 도구 등도 전시 고흥 야막 고분서 출토된 갑옷 조각들 10여년 전인 2011년, 신안 안좌도 배널리 3호분에서는 투구와 갑옷 등이 출토됐다. 조각조각으로 발견됐지만 섬지역에서 이처럼 완벽한 형태로 갑옷과 투구, 무기류가 일괄 출토된 것은 처음인 일이었다. 이듬해 고흥 야막 고분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갑주와 무기류가 발굴됐다. 이후 조각난 채로 박물관에 전시됐던 이들..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