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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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비엔날레 본전시 초대작가에 정금형·이미래씨몸과 기계 등을 화두로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작품 언어를 내보여온 여성작가 정금형(42)·이미래(34)씨가 세계 최고 권위의 격년제 국제미술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올해 본 전시 초청작가로 뽑혔다.한겨레 노형석 기자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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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말하는 팬데믹…"어렵지만 희망 가져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앞으로 공개될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예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6인의 예술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해버린 일상과 예술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의 시간을 이겨내고 예술로 다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뉴시스 서현주 기자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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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자연 공존' 중외공원에 아시아예술정원 조성광주시립미술관이 중외공원 내에 예술·교육·자연이 공존하는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사업'이 오는 5월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중외공원 5만6200㎡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은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3년 완료된다.뉴시스 류형근 기자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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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2세 ‘낙서 소년’… 나이키 디자이너 됐다아빠 운동화에 낙서를 하고, 수업 시간에 그림을 그리다 혼나던 열두 살 소년이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디자이너가 됐다. 영국 슈루즈베리에 사는 조 웨일군은 최근 나이키와 수십억원짜리 계약을 맺고 디자이너로 활동한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초등학생인 웨일군은 수업 시간에 매번 낙서를 하다 혼나기 일쑤였다.조선일보 이슬비 기자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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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활짝 펼친 예술가들의 무대무용가 안은미(59)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대표적인 한국 예술가다. 그의 대표 레퍼토리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해외 50개 안팎의 극장 및 축제에 초청을 받았다. 2018년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 프랑스 파리 시립극장(테아트르 드 라빌)의 상주예술가로 위촉됐다.동아일보 김정은 기자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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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미술계… 2022년 거장 특별전·아트페어 등 줄이어미술계에서 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해가 될 전망이다. 한국 미술 주요 거장들의 의미있는 해를 기리는 특별전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9월에는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와 키아프의 공동개최 미술장터가 열려 국내외 미술계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건희 컬렉션’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재조명된 작가들을 한 명씩 집중하는 전시들도 개막해 ‘초특급 기증’의 여파도 꾸준히 이어질 듯하다.세계일보 김예진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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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파리 유학파였지만 ‘토종화가’ 박수근 높이 평가권옥연(1923∼2011)은 청회색조의 몽환적인 여인 그림이 브랜드다. 1970년대 이후 작고하기까지 이런 그림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한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그는 변종하 김흥수와 함께 화랑가에서 가장 이름을 날린 3대 생존 작가 중 한 명이었다. 약간 들창코에 혼혈아처럼 보이는, 소녀도 여인도 아닌, 청순한 것 같으면서도 퇴폐미가 감도는 애조 띤 여성의 이미지가 어찌나 강렬했던지 “권옥연 그림에 나오는 여자같이 생겼다”는 비유가 나돌 정도였다. 박명자 갤러리..국민일보 손영옥 문화전문기자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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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戰 상징 피카소 ‘게르니카’, 1년만에 다시 유엔으로스페인 내전의 참상을 묘사해 반전(反戰)을 상징해온 파블로 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 태피스트리(색실로 천에 그림을 짜 넣은 직물) 버전이 1년 만에 다시 유엔의 품에 돌아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게르니카’ 태피스트리 작품이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실 바깥벽에 다시 걸렸다고 보도했다. ‘게르니카’ 유화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동아일보 김수현 기자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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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만화책 한 쪽, 40억 원에 팔렸다…사상 최고가 낙찰마블 코믹스가 발간한 스파이더맨 만화책 한 쪽이 40억 원에 팔렸다. AP 통신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진행된 코믹북 경매에서 스파이더맨 만화책 한 페이지가 336만 달러(39억9천만 원)에 낙찰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만화책은 1984년 발간된 마블 코믹스 '시크릿 워즈' 제8호이고, 낙찰된 페이지는 스파이더맨이 처음으로 '블랙 슈트'를 착용한 진귀한 장면을 담고 있다.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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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미술계와 연계…미술한류 도약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지난 7일 언론공개회를 열고 2022년 전시 계획과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은 △국외 지역 한국 근·현대미술 본격 전시 및 국외 미술기관과의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미술한류 확산 △탄소중립, 배달문화, 비대면과 같은 동시대 이슈 심화 주제기획을 통한 사회와의 소통 강화 △소장품과 특화장르 심층연구를 통한 한국현대미술사 지평 확장 △중진·신진 예술가 집중조명 연례프로젝트를 통한 한국미술 독창성과 창조성 확립 등을 추진한다.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