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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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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문예회관 ‘2024 꿈의 향연 오케스트라’ 성료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가 최근 광주 유안초 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장면.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광주’가 최근 광주 유안초 운동장, 화천기공 주식회사 테크센터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5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 맞춰 전국 각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의 합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 ‘붉은 노을’, ‘라데츠키 행진곡’ 등 클래식 명곡과 영화음악 OST 9곡이 울려 퍼졌다. 올해 12년 차를 맞은 ‘..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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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 클래식 공연으로 본다(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 아시아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장면.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는 우크라이나 태생의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가 1936년 어린이들을 위해 작곡했다. 바순,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는 물론 호른, 팀파니(캐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등장인물 및 동물의 특성을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이다.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가 기획공연 ‘들어볼래? 클래식 동화~피터와 늑대’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친다. 용감한 피터와 숲 속 늑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나..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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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 ‘양육자대상 성평등한 성교육’ 공모광주여성가족재단 성평등 전문 강사가 학교에서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아이가 성과 관련된 질문을 할 때 어떻게 답해야 할까?’, ‘가정에서 편견 없는 성교육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재단)이 ‘양육자 대상 성평등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이 자녀 생애주기에 따라 성평등 관점에 따른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교육의 중요성’, ‘성 인지 감수성’, ‘가정에서의 사례’, ‘성 ..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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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현장감과 울림을 담은 ‘디카시’의 매력김방순 작 ‘울림’ 스마트폰 일상화와 맞물려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 장르가 바로 ‘디카 시(詩)’다.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시를 접목한 디카시는 누구나 감성을 담은 시를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화자의 감성을 응축해 담기 때문에 간결함과 현장감이 두드러진다. 특히 sns 등을 매개로 쌍방향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디카시가 지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디카시가 전하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무등디카시촌(회장 조필)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광주일보 지저귀는 새소리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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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時]돌을 던지면 환해지는 햇살 / 이재훈어딘가로 떠나고 싶었다. 저수지에 앉아 돌을 던졌다. 돌은 물속 깊은 곳에 가라앉았다. 침묵 같은 곳. 은신 같은 곳. 물속이 아니라면 인간세계에서 불행했을 텐데. 수없이 많은 돌을 물속에 던졌다. 중력의 법칙은 우리를 안도하게 한다. 퐁당퐁당 노래를 부르며 돌을 던지던 때. 맞아보라고 던졌던 돌. 나를 봐 달라고 던졌던 돌. 더 이상 갈 곳 없는 징검돌 앞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다. 물속이 아니라 공중에 돌을 던진다. 던져야 부끄러워진다. 광장에서 돌을 던지는 사람들. 하늘로 힘껏 돌을 던진다. 사위가 환해진다. (시집 ‘돌..광주매일신문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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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詩’…보고 듣고 울림을 느끼다무등디카시촌이 ‘디카시의 울림’을 주제로 2024 디카시 회원전을 오는 7-13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장에서 연다. 디카시에 대한 폭넓은 인식 확산과 회원들의 작품 향상 기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회원 30명의 시와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주제는 보고 느끼고 대상과 소통하는 디카시를 통해 그 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여행에서 만난 잊지 못할 추억 등을 담아낸 다양한 사진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시 구절..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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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옛스러움과 자연을 담다’임채욱, 김선옥作 ‘용문도예’ 여수시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옛스러움과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소라면 용문도예에서 작은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신화 작가의 ‘석부작분경과 바위솔’, 김경미 작가의 ‘마마엘 인형’, 임채욱·김선옥 부부작가의 ‘용문도예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연을 좋아하는 김신화 작가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석부작 분경1·2급 지도자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 작가는 ‘정원엔 바위솔’ 대표로..광주매일신문 여수=김진선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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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흐인가’음악학자이자 피아니스트 허효정(사진)의 ‘인문학 리사이틀’ 두 번째 시즌 ‘왜 바흐인가’가 오는 7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인문학 리사이틀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의 태생에 대한 인문학적 토크와 함께 관련 작품 연주를 선보이는 세미나 형식 음악회다. 18-19세기 사료를 바탕으로 탐구해온 음악역사학 연구를 쉽고 흥미로운 말솜씨로 풀어내며, 연주를 통해 지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2019년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6년째 대구·대전·광주 등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 ‘왜..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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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재 허백련 삶과 예술세계를 돌아보다춘설헌에서 제자와 합작하는 의재 허백련 의재미술관은 오는 6일부터 10월27일까지 2024 기획전시 ‘의재 허백련의 삶과 예술-자료전’을 개최한다. 남종문인화 거장 의재 허백련은 무등산 춘설헌(春雪軒)에서 그림을 그리는 한편 농업학교를 세워 농업지도자를 길러냈다. 학생들과 함께 증심사 뒤편 차밭을 일궈 춘설차(春雪茶)라 이름했고, 차를 마시면서 마음을 닦고 이를 보급하는 데도 힘썼다. 70대 후반에는 이념에 의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무등산에 단군신전 건립을 위해 앞장섰..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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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아빠들 ‘육아 상식’ 뽐냈다최종편집 6.3(월) 00:51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제3회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개최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육아 참여 독려를 위해 제3회 광주아이키움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골든벨은 광주시 임신·출산·양육 지원정책 및 상식 관련 내용의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으로 출제됐다. 본 행사 외에도 마술 및 저글링 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3D입체퍼즐, 부직포가방) 등이 진행된다. 앞서 지..광남일보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