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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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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에 스며드는 ‘오월의 빛’5·18 민중항쟁 44주년을 기념하는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가 오는 5월 9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지난해 선보인 공연 장면. 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이자 슬픔인 ‘광주5·18 민중항쟁’이 올해로 44주년을 맞는다. 그날의 아픔을 재현하는 다양한 무대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연기나 무대장치 없이 오롯이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5·18민중항쟁 44주년 기념 오라토리오 공연 ‘빛이여 빛이여 빛고..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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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예술적 만남’김선화 작 ‘회심 (灰心)’ 예술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지역과 시대를 초월한다는 데 있다. 작가는 어디서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오늘의 시대는 여건이 허락하는 한 성과물을 감상할 수 있는 세상이 다. 광주와 대구, 각기 지역은 다르지만 예술을 매개로 창작활동을 공유하고 전시를 여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 황토회(회장 고희자)와 대구 이상회(회장 최경수)가 주인공. 황토회와 이상회가 영호남 교류전 일환으로 제55회 연합 전시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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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재미난다! 5월은 어린이 세상국립나주박물관이 선보였던 어린이 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어린이날’과 맞물려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목을 끈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김상태)은 5일 ‘꿈꾸는 어린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체험 프로그램인 ‘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 중앙정원에서 펼쳐지며 ‘반짝반짝 금동관 만들기’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문화재 풍선 만들기’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어..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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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강화’…광주-대구 여성가족정책포럼 성료광주여성가족재단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공동주최한 여성가족정책포럼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 강화 및 정책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지난 26일 광주여성가족재단 3층 북카페에서 ‘지역돌봄정책과 커뮤니티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졌다. 첫 번째 주제로 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광주 마을중심 아동돌봄공동체 운영실태 및 성장방안’을 발표했다. 박 위원은 광주 서구의 아동돌봄공동체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구축 ▲마을돌봄활동가 경력인정제 도..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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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함께하는 목요일 밤지역민과 함께하는 광주문화재단의 목요콘서트가 올해 첫 시작을 알린다.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목요콘서트 첫번째 공연은 티오피 콘서트 밴드(TOP concert band)의 ‘바람이야기’다.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인 이들 단체는 바람을 불어 소리를 내는 관악기와 두드리며 소리를 내는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지휘 및 해설에 김정태, 플룻 조효주·최형윤, 클라리넷 박효인·강태호·권여경, 알토색소폰 윤주승·유지은, 테너색소폰 이경호, 호른 김옥길·홍석원, 트..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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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을 기억하는 다채로운 방식, 다채로운 프로그램‘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탄생 근거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이었다.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의 마지막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은 역사적인 공간이다. 광주의 정신 ‘인권·민주·평화’가 응결된 옛 전남도청을 토대로 ACC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5월이 돌아왔다. 해가 바뀌듯 돌아오는 5월이지만, 광주는 여전히 ‘가슴앓이’를 한다. 그날의 발포명령자를 비롯해 참상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서다. 왜곡과 폄훼를 일삼는 극단주의자들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가치를 훼손하고 ..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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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ACC서 음향 예술가 꿈 키운다방과 후 청소년이 음향 예술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문화정보원 B2 미디어실에서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 전문인 교육 ‘사운드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 전문인 교육’은 문화예술 관련 진로를 체험하는 심화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예술을 경험하고 예비 문화예술 전문인으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소리를 예술 작품으로 연출하고 전달하는 음향 예술가(사운드..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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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전하는 광주정신’…오월을 되새기다㈔오월음악의 2024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가 ‘너의 오월을 들려줘’를 주제로 5월 한 달간 5·18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 2022년 공연 모습. ‘광주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울려 퍼지다’ (사)오월음악의 2024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가 ‘너의 오월을 들려줘’를 주제로 5월 한 달간 5·18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5월 한 달간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5시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5·18민중항쟁 44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전국에서 초청된..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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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호남진흥원 봄맞이 집중 정화 활동최종편집 5.1(수) 09:07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최근 광주 서구 천변우하로 광주천 주변에서 봄맞이 집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최근 광주 서구 천변우하로 소재 광주천 주변에서 봄맞이 집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봄맞이 집중 정화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민의 이용도가 높은 광주천 주변에서 이뤄졌으며, 직원 15명이 참여해 산책로 내에서 쓰레기를 수집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은 “ESG 경영은 공..광남일보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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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회 호남예술제 입상자-성악김미옥 (전, 광주대 교수) 김선희 (조선대 교수) 김철웅 (목포대 교수) 이경은 (광주음협 회장) 홍승연 (광주교육대 교수) ◇ 초등부 1,2학년 ▲ 최고상 22 김새하(월계초2) ▲ 금상 28 곽재이(광주삼육초2) 30 박태호(살레시오초1) ▲ 은상 4 김도윤(목포영산초2) 7 이로준(광주삼육초1) 10 박가율(무안행복초2) 12 함라엘(무안행복초2) 17 김가온(살레시오초2) 18 정하진(광주송원초2) 35 최리원(선운초2) 37 조이안(불로초2) 44 문예린(수완초2) ▲ 동상 8 최예슬(남악초2) 9 홍율리(만호초2) 11 김범준(살레시오초1) 19 정윤하(양지초..광주일보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