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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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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주시 창작희곡 공모전 대상…도균의 ‘내 이름은 이장수입니다’도균 씨(왼쪽), 민선이 씨 제6회 광주시 창작희곡 공모전 대상에 도균(경기)의 ‘내 이름은 이장수입니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민선이(광주)의 ‘낭만과 사랑이 흐르는 충장포차’가 뽑혔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25일 올해 광주시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6편이 투고됐으며 6편이 본심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내 이름은 이장수입니다’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으로 아버지와 형을 잃은 한 가정의 이야기로 인물들의 실감나는 사투리 묘사와 장면을 굉장히 디테일하고 극적으로 잘 구성했다”..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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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 스타 공예문화상품 발굴 팔걷어‘액막이 명태 키링’ 광주지역 수공예공방 소잉(대표 임정하)은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콜라보상품 ‘누비 텀블러백(상품명 액막이 명태 키링)’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상품 출시는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디자인진흥원)의 ‘스타 공에문화상품 발굴 육성’에 따라 광주시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누비 텀블러백은 ‘액운을 막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의미의 명태를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전통 누비 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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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못지 않은 판소리 고수, 도창 ‘감초’들을 만나다지난 25일 충장로 한 카페에서 만난 광주시립창극단 김준영 고수 판소리나 창극 공연장을 가면 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소리꾼이다. 이들은 탁월한 카리스마와 구성진 성음의 ‘맛’으로 완창 공연부터 눈대목까지 전통 공연을 이끄는 ‘주역’이다. 빛나는 이들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조역’들은 또다른 ‘주인공’이다. 몇 시간 내내 가부좌를 틀고 앉아 소리북을 치는 ‘고수(鼓手)’, 판소리가 극으로 전환될 때 등장인물이 소화하지 못하는 지문·해설을 소리로 전하는 ‘도창(導唱)’ 등은 화려한 조력자다. 그럼에..광주일보 글·사진=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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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나들이 시즌 2] <5> 고흥 녹동 ‘더바구니’고흥 녹동에 지라한 ‘더바구니’는 마당이 있는 컨테이너 서점이다. 서점에서는 요가, 필사, 책방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좀처럼 목적지가 나타나지 않자 길을 잘못 든 게 아닌가 조금은 불안했다. 네비게이션에 의지해 길을 떠난 참이었다. 고흥에 작은 동네서점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당연히’ 읍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1시간 50여분을 달려 도착한 서점은 고흥읍을 한참 지나 녹동항 근처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이런 시골에 동네서점이 있다니”라는 생각은, 책방지기 박윤미(52)씨를 만나고 나서 이렇게..광주일보 thebaguni) 확인. 고흥 녹동에 지라한 ‘더바구니’는 마당이 있는 컨테이너 서점이다. 서점에서는 요가, 필사, 책방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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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화’, 올해로 9번째 한국잡지협회 ‘우수콘텐츠’ 선정지역 문화단체 대동문화의 문화잡지 ‘대동문화’(사진)가 올해 한국잡지협회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대동문화’는 현재 141호(3·4월)가 발행됐다. 1995년 창립 이후 대동문화재단은 ‘대동문화’를 발간해 전국 문화예술 소식을 담아내는 전문지로 성장시켰다. 2010년 2월 한국 ABC협회에 가입, 공신력을 얻고 있으며 같은 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분야 우수 콘텐츠 잡지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번째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았다. ‘대동문..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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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교육 듣고 문화예술 전문가 꿈 키워요”‘ACC 전문인’교육 설명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8일 오후 2시 ACC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과 기획 분야를 이끌 ‘ACC 전문인’ 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ACC는 예술과 기술, 문화를 아우르며 융·복합 콘텐츠를 창작·기획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가자 모집 전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ACC 전문인’ 교육에 관한 방향과 비전, 각 세부 교육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올해 ‘ACC 전문인’ 교육은 ▲직군탐색 ▲콘텐츠 발굴·실행 ▲역량강화 등 3가지로..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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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의 캔버스산책] 짐노페디‘마음산책-흔적’ 짐노페디(Gymnopedies)는 에릭 사티(Erik Satie)가 1888년에 완성한 3곡으로 구성된 기악곡이다. 언제부턴가 비 오는 날이면 짐노페디를 허밍한다. 사실 이 음악은 굉장히 단조롭다. 전혀 화려하지도 않으며 클라이맥스도 없고 드라마틱하지도 않다. 하지만 단음의 애조 띤 멜로디와 일정한 리듬의 반복이 단순한 듯하나 그것을 지배하는 ‘불협화음’이 나의 마음을 뒤흔든다. 마음 속에 흐르는 선율은 ..광주매일신문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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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 나들이국립광주박물관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직쇼 및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다음달 20일 주니엔터테이먼트의 ‘공룡애니멀쇼’ 공연을 시작으로 5월18일에는 킴스드로잉연구소의 ‘오리지널 드로잉쇼’ 공연이 오후 4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는 박물관 정원에서 숲 해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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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관통하는 삶을 노래하라시대를 담고 자유와 삶을 노래하는 제14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가 ‘또다른 두근거림의 오월’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창작곡을 모집한다.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노래하는 음악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기획된 오월창작가요제는 2010년 5·18광주민중항쟁 3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됐으며, 어느덧 광주를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음악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가요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총 17일간 창작곡을 접수하고, 같은 달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음원 및 서류심사를 거쳐 총 15개 팀을 선정한다..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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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주시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 선정최종편집 3.26(화) 00:57 ‘제6회 광주시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도균(경기)씨의 ‘내 이름은 이장수입니다’가 대상을, 민선이(광주)씨가 ‘낭만과 사랑이 흐르는 충장포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6회 광주시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도균 씨의 ‘내 이름은 이장수입니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전체 응모 작품 16편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마지막까지 경합한 2편 중 도균(경기)씨의‘내 이름은 이장수입니다’를 최종 대상작으로, 민선이(광주)씨의 ‘낭만과 사랑이 흐르는 충장포차’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광남일보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