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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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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발자취 도보 투어 ‘광주여성 두홉길’최종편집 3.25(월) 10:29 광주여성가족재단은 광주 근대 여성들의 발자취를 성평등 관점에서 재조명해 해설하는 ‘광주여성 두홉길’ 도보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은 광주 근대 여성들의 발자취를 성평등 관점에서 재조명해 해설하는 ‘광주여성 두홉길’ 도보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여성 두홉길 도보프로그램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남구 양림동과 동구 충장로 일대에 총 3개의 ‘광주여성사 길’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발굴 운영사업이다. 명..광남일보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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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인문학 관점에서 바라본 ‘인권의 즐거움’인간이면 누구나 가지는 기본적 권리를 인권이라 한다. 그러나 더러 인권은 간과되기 쉬운 측면이 있다. 절대 왕조사회를 비롯해 오늘날의 군부 독재사회에서는 인권을 탄압하는 통치를 했다. 인권은 무엇인지 그리고 인권이 존중되었을 때는 어떤 이로움이 있는지 등을 강의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김명권)는 올해 첫 번째 치유 인문학 일환으로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강의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오후 7시)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인권의 즐거움..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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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창작·기획 이끌 전문인 교육 설명회최종편집 3.25(월) 10:29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과 기획 분야를 이끌 ‘ACC 전문인’ 교육에 관한 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 ACC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과 기획 분야를 이끌 ‘ACC 전문인’ 교육에 관한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ACC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 ACC는 예술과 기술, 문화를 아우르며 융·복합 콘텐츠를 창작·기획할 전문 가 양성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 모집 전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ACC 전문인’..광남일보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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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우리가락 우리춤 배우기 신청자 모집전남도립국악단 정기공연 장면 우리 가락과 우리 춤을 배우며 전통 신명을 향유하는 시간. 전남도립국악단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우리가락 우리춤 배우기’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4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0회(매주 화, 목요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소리, 가야금, 대금, 한국무용 및 장구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초급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중급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또는 7시에 진행한다. 강의는 전남도립국악단 단원이 국악단 연습실(남도소리울림터 3층)에서 진행한다..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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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할 준비 - 박준하 지음‘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만큼 느낀다’고 했다. 주량이 소주 세잔인 ‘알쓰(술을 못 마시는 사람을 의미하는 ‘알콜 쓰레기’의 준말) MZ 기자는 일로 우리술을 처음 접했다. 보틀숍에서 ‘전통주 붐은 온다’라는 문장을 보고 마음 한구석이 일렁였던 기자는 전국 양조장을 찾아다니면서 차츰 우리술에 매료되고 결국 사랑하게 됐다. ‘전통주 소믈리에’와 ‘우리술제조관리사’(3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조주기능사’ 자격증에 도전중이다. 또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우리술을 알리는 ‘술플루언서’(술+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광주일보 송기동 기자 song@kwangju.co.kr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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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승 선생 숭덕회 강학회 개최25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안병걸 안동대 교수 초청 고봉 기대승 선생을 기리는 월봉서원 기대승선생의 뜻을 기리고 학덕을 널리 나타내기 위한 고봉선생 숭덕회(이사장 천득염)가 25일 오전 10시 광주 향교에서 강학회를 갖는다. 고봉선생 숭덕회의 강학회는 매년 4회에 걸쳐 일반대중을 상대로 유학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이번에는 안병걸 안동대 명예교수가 '유학, 유도(儒道): 사람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올해에는 앞서 2월23일과 24일에도 광주 월봉서원과 안동 도산서원 양측에서 참석해 '퇴고양선생의 오래된 왕복서간을 톺..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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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추모하는 ‘천계天界의 바람이 되어’김병택 작 ‘어디서 무엇이되어 다시 만나랴’ 파릇한 새싹이 돋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유독 아픈 이들이 있다. 이들은 오랜 기간 가슴에 자식을 묻은 채 과거의 시간에 머물러 있다. 생떼 같은 자식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참척(慘慽)의 아픔은 그것을 겪어보지 않는 이들이 상상하기는 힘들다. 세월호 유가족은 오늘도 참척의 고통을 견뎌내며 온전히 그날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원하고 있다. 참사가 발생한 지 올해로 만 10년이 흘렀다. 그 사이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안전해졌을까.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의미있는 전시가 열려 ..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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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걸으며 광주폴리와 친해져요4~6월 '광주폴리 랑도네' 성인·어린이 나뉘어 진행 광주폴리 둘레길의 거점이자 제5차 광주폴리 작품인 '숨쉬는 폴리'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가 시민프로그램을 내달부터 두 달 동안 개최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내달 5일을 시작으로 올해 첫 번째 시민프로그램 '광주폴리 랑도네'를 6월까지 동명동 일대에서 30여 회 진행한다. '랑도네'는 쉬지 않고 오래 걷는 '긴 나들이' '긴 산책'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평소 시민 산책길로 사랑 받는 동구 푸른길과 동리단길로 불리는 동명..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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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서 받는 위로서구문화센터 한희원 초대전 25일~내달27일…작가와대화도 한희원 작 '꽃과 마을', 2024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통해 치유와 따스함을 선사해 온 한희원 작가가 서구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문화공간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서구문화센터가 한희원 작가를 초대해 '시민과 함께 하는 화가 한희원 전'을 2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1층 로비와 2층 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열린 공간에서 작가가 시민에게 다가가는 자리로 기획됐다.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한희원 작가는 올해 새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등 시민의 마음을 위로할..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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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굿’으로 씻어내는 5월 영령들의 아픔‘환생굿’ 공연 장면. 무당 ‘고만자’가 배필을 쥐고 환생굿을 펼치고 있다. 망자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씻김굿을 배운 전라도 무당 ‘고만자’. 하지만 막상 그는 굿 소리에 자신이 없다. 어떻게든 생계는 유지해야 했던 까닭에 그녀는 기상천외한 영업 방법을 떠올리게 된다. 이름도 생소한 ‘환생굿’이 바로 그것. 고 씨는 억울하게 돌아간 망자들을 환생시키는 엉뚱한 환생 굿판을 펼친다. 어쩌다 보니 환생 굿의 첫 손님은 1980년 5월 ‘광주의 망자’다. 과연 5월 영령들이 원혼과 아픔을 씻어내고 환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