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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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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손동연 제3회 풀꽃동시상 수상자 선정해남 출신 아동문학가 손동연이 제3회 풀꽃동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시집은 ‘날마다 생일’(푸른책들). 풀꽃문학상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윤효)는 25일 제11회 풀꽃문학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풀꽃문학상은 지난 2014년 개관한 공주풀꽃문학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시가 지원한다. 올해 풀꽃문학상 풀꽃상은 박용재 시인의 시집 ‘신의 정원에서’, 대숲상에 함명춘 시인의 시집 ‘종’, 고마상에 한영숙 시인의 시집 ‘카멜이 바늘귀를 통과한 까닭’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유자효 위원장을 비롯해 양애경 시인..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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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농악 등 우리 소리의 향연, ‘전통문화 대축제’ 팡파르전남도립국악단이 ‘2024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를 26~28일 3일간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연다. 국악단이 선보일 예정인 판페라 이순신 하이라이트 ‘약무호남 시무국가’ 공연 장면. 전통 가무악희(歌舞樂戱)는 유구한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탓에 즐길 기회가 많지 않다.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조용안·국악단)의 ‘2024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는 전통의 신명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26~28일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판: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곳’이라는 주제로..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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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효동 분청사기 재조명’ 학술대회광주 지역의 중요 사적인 충효동 분청사기에 대한 이해와 향후 과제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6일 오후 1시 대강당에서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 재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1부 ‘광주 충효동 가마터 운영과 현재’, 2부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의 특징’으로 구성됐다. 먼저 강경숙 충북대 교수가 광주 충효동 발굴의 60년 궤적을 살펴보는 기조강연으로 학술대회의 막을 연다. 주제발표 이후로는 강경숙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김윤희(국가유산청), 박정민..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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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예술, 미래를 보는 다양한 시선‘누아르’를 체험하는 관람객의 눈에 비친 이미지. 칸 영화제 AR 몰입형 영화부문 대상작 ‘누아르’ 공개, 사운드아트의 거장 료지 이케다의 ‘울트라트로닉스’ 공연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이 매년 여는 ‘ACT(Arts&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은 대표적인 융복합 예술 축제다. 올해도 ‘ACT 페스티벌 2024’이 ACC에서 열린다.(27일부터 29일까지 예술극장1, 극장3, 복합스튜디오 등). ‘만약에?: 미래를 보는 다양한 시선’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9회 ACT 페스티벌은 오디오 비주얼 콘서트(퍼포먼스)를 ..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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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성으로 만나는 신민요 ‘늙은 노래의 좌표’100년 전 유행가였던 신민요를 오늘날의 감수성으로 새롭게 풀어낸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음악을 재해석해 실험성 강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뮤직밴드 더튠(사진) 초청공연 ‘늙은 노래의 좌표’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28일 오후 3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이라는 시공간의 통로를 통해 1930년대 혼란스러운 시대와 삶의 이야기를 선사한다. 신민요가 당시 대중들의 유행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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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선으로 ‘광주의 문화’ 말하다광주에 거주하는 청년 7명이 바라보는 지역 문화예술은 어떨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ACCF, 이하 지원포럼)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3시 G.MAP 제2전시실에서 ‘제2회 청년 7人7色7分스피치’를 개최한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7명이 바라보는 광주 문화예술 7개 분야(7色)의 현실을 7분 내에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해 보는 자리다..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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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예비 음향 예술가의 꿈 키운다최종편집 9.26(목) 00:45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 강좌 현장. 청소년들이 ‘음향 예술가’라는 흥미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사운드 아티스트’를 오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문화정보원 B2 미디어실에서 운영한다.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은 문화예술 관련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심화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예비 문화예..광남일보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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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로 소통하세요~”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독서의 달을 맞아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7-29일 ACC 일대에서 ‘제5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책 읽는 ACC’, ‘북토크’ 등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ACC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제5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올해 5회째를 맞은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간과 비인간(AI·유령 등)이 공존하는 아시아 도시의 이야기를 전한다. 행사에는 싱가폴·팔레스타인·..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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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지역 축제’를 꿈꿔요제로웨이스트 홍보 부스 운영, 마을축제기획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매개로 ‘쓰레기 없는 지역 축제’를 꿈꾸다.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재단) 젠더포럼 기후정의분과(분과장 유난이·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가 하반기 예정된 지역축제에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젠더포럼은 지역 여성계 네트워크와 현장형 성평등 정책 개발을 위해 기후정의분과 등 총 6개 분과가 활동 중인 재단 협력기구다. 활동 일환으로 오는 26일 ‘불모지장을 통해 배우다’라는 주제로..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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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희자들 교류전 ‘제2회 빛고을 전통연희축제’ 개막지난해 ‘제1회 빛고을 전통연희축제’ 행사 장면. 전통연희는 예술의 네 가지 원형 가(歌), 무(舞), 악(樂), 희(戱)를 모두 포함한 종합예술이다. 우리나라 고유한 문화적 자산이지만 그 명맥을 계승하는 예인들의 면면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전통연희그룹 자타공인(대표 고현영·자타공인)이 전국 연희자들의 교류전 ‘제2회 빛고을 전통연희축제’를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연다. 공연 부제인 ‘와룡봉추(臥龍鳳雛)’는 연희자들이 갖고 있는 예술적 가능성을 담고 있다.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풍물놀이 ‘..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