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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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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팅 오디션’ 흥행에 보내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우려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홍이삭이 ‘바람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다시 나를 부르다” 음악 오디션의 흥행과 맞물려 관련 프로그램들의 론칭 기세가 무섭다. 새롭게 선을 보인 MBN ‘현역가왕’은 지난 9회 시청률 15.2%를 기록했으며, 8090의 감성을 트롯으로 전한 ‘오빠시대’는 성공적으로 10부작의 종지부를 찍었다. 시청률 17%(6회)를 돌파해 미스터 트롯 등 전작의 아성을 이어가는 TV조선 ‘미스트롯3’도 주목받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의 포맷을 차용하지만, 최근 ‘리부팅(Rebooting) 오디..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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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 ‘나무, 나무 비로소-닿다’어반플레이가 오는 3월 31일까지 뉴스뮤지엄ACC서 여는 ‘나무, 나무 비로소-닿다’전. 지난해 발간된 ‘어머니 나무를 찾아서’는 오래된 나무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책이다. 캐나다 저자인 수잔 시마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산림학과 교수다. 그는 오래된 나무는 숲 전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중심, 소통의 중심이 된다고 강조한다. 비단 오래된 나무뿐 아니라, 모든 나무는 인간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나무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나무는 사람에게 가까운 자연이자, 인간..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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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OLED로 차별화된 어린이 문화공간 구축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5일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차별화된 문화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간 구축은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제품인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투명 OLED 활용 아이디어 교류 및 기술문의 지원 ▲투명 OLED 관련 효과적인 통합 솔루션 구축 협력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해 ACC 어린이창작실험실 로비에 설치된 국내 유일의 곡선형 유리중정에 투명 OLED를 ..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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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 의복 ‘히잡’을 만나다‘살람, 히잡’ 전시장 무슬림 여성의 의복 ‘히잡’이 궁금하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강의를 추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다음달 1일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4에서 ‘살람, 히잡’ 전시와 연계한 박물관 문화교육을 진행한다. ‘살람, 히잡’은 ACC가 오는 3월17일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초 히잡 전시다. ACC는 무슬림 복식문화인 히잡과 그 안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고자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전을 기획했다. ‘살람, 히잡’ 전시 연계 ..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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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도시’ ACC에서 아시아의 신비로움을 만나다올해 우리나라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비중이 전체인구의 5%를 넘어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다문화·다인종’ 국가에 들어선다. 광주 도심에 자리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아시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풍습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ACC 복합전시2관 상상원에 전시된 ‘이음지음’은 미술의 언어를 통해 아시아의 건축과 사회를 조망하는 자리다. ‘리틀 이탈리아’ ‘리틀 재팬’, ‘차이나 타운’ 외국의 대도시들을 여행하다 보면 종종 ‘도시 속 도시’를 만나게 된다. 다문화국가인 미국이 대표적인 경..광주일보 글=박진현 문화선임기자 jhpark@kwangju.co.kr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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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꿈나무들의 향연 ‘봄이 오는 소리’김정태 지휘자 첼리스트 원민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가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펼쳐진다. 빛가람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원민이 함께하는 ‘봄이 오는 소리’ 공연이 다음달 3일 오후 2시 국립나주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 김정태가 이끄는 빛가람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의 음악..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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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엔느·베토벤·드보르작…독특한 편성 실내악 작품 만나볼까▶광주시향 체임버 시리즈1 출연진 실내악을 일컫는 체임버 뮤직. 작은 앙상블을 위한 소나타이자 소규모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을 의미한다. 지난해까지 실내악 시리즈로 진행된 광주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이 올해부터 ‘체임버 시리즈’로 시민들과 만난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Ⅰ’ 첫번째 공연이 다음달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첫 ‘체임버 시리즈Ⅰ’은 고전시대 작곡가 드비엔느, 베토벤과 국민악파 드보르작의 독특한 편성 작품을 광주시향 제1바이올..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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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에서 만나는 여성 감독들의 예술세계‘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 스틸컷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쥐스틴 트리에의 ‘추락의 해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감독상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을 거머쥔 임선애의 ‘세기말의 사랑’, 하야카와 치에 작 ‘플랜75’ 그리고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까지……. 언급한 네 편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여성 감독들이 광주극장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이라는 것이다. 광주극장에서 상영하는(또는 예정인) 네 편의 영화가 이목을 끈다.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작품은 오는 31일 개봉하는..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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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유역의 생과 사…역사로의 시간 여행최종편집 1.31(수) 11:30 국립나주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유물들. 국립나주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유물들을 감상하고 있다. 전시장 안에 들어서면 영산강 유역이 터전이던 고대인들이 묻혔던 독널과 마주한다. 가마에 구운 항아리 형태다. 옛사람들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을 떠나 보내면서 이처럼 흙으로 만든 관을 사용했다고 한다. 영산강을 연상케하는 전시장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독널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독널을 감상하고 있으면 30m 가량 되는 전시장 벽면에 당시의 모습을 떠올..광남일보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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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 읽을지 고민이라면 '여기' 주목광주시립도서관 2월 추천도서 어린이 '씨앗 두 알' '빨간 장갑' 일반 '음식 중독' 등 각 5권 선정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독서를 좋아하지만 항상 읽던 장르의 책만 손이 가는 독서편식쟁이에게도, 독서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떤 책부터 읽을지 고민인 독서초심자에게도 광주시립도서관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매달 사서들이 선정해 소개하는 추천도서를 통해서다.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립도서관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이 최근 2월 추천도서를 선정,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월..무등일보 김혜진 기자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