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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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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충장프렌즈 하우스 개소소덕이, 츄, 고고, 로라, 부리 등 충장캐릭터 5종과 이를 활용한 굿즈. 소덕이, 츄, 로라 등 귀여운 모습으로 MZ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충장축제 캐릭터에는 ‘충장프렌즈’라는 애칭이 있다. 이들을 활용한 굿즈 상품을 상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최근 개소식을 진행한 뒤 문을 열었다.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대표 문창현·재단)은 지난 13일 충장의 집(충장로 3가 2층)에 ‘충장프렌즈 하우스’를 오픈했다. 충장축제 캐릭터를 시민·관광객에게 알려 축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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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풍광 속 펼쳐지는 따스한 사랑 이야기무진 역을 맡은 김채영(왼쪽) 배우와 준기 역 정우준 배우 광주 지역 명산인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독립영화가 제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지역 협동조합 ‘어감’(대표 임보현)에 따르면 202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광주 브랜드영화 ‘무진연가’ 촬영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화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한창이다. 광주 브랜드 영화 ‘무진연가’ 촬영현장 ..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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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박물관의 여름 배롱나무를 담다’박물관 이벤트. ‘박물관의 여름 배롱나무를 담다’, ‘풍류 즐기고 선물 받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무더운 여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도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도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박물관의 여름, 배롱나무를 담다’와 ‘풍류 즐기고 선물 받자!’로 진행된다. 먼저 ‘박물관의 여름, 배롱나무를 담다’(19일부터 9월 8일까지)는 박물관 야외정원의 배롱나무의 아름답고도 화사한 모습을 촬영하는 이벤트다.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 사진 또는 ..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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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목 둘러보고, 가을 빛깔 체험하고…지난해 ‘알록달록 ACC 산책’ 투어 활동 모습 /ACC 제공 변화하는 계절의 색과 향을 따라 걷는 야외 산책 투어, 알록달록 재미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을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계절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9월4일부터 10월30일까지 ACC의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알록달록 ACC 산책’ 투어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한다. ‘알록달록 ACC 산책’에서는 먼저 투어 해설사와 함께 ACC를 걸어보며 다양한 수목의 오색 빛깔과 향기에 관한 설명을 듣는 ‘..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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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학 연구기관들 지역학 관련 연구포럼 열어21세기는 지역의 시대이자 지방분권 시대다. 모든 것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을 토대로 한 제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이슈다. 더욱이 디지털 사회로 전환되는 길목에서 지역학은 지역뿐 아니라 후세대들에게도 중요한 가치의 근거이기도 하다. 호남학 연구 기관들이 지역학을 함께 고민하고 사유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호남학연구진흥협의회(회장 홍영기)는 20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예술관 리사이트홀에서 ‘우리가 가꾸는 지역학 풍경’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연다. ..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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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서 미리 찾아온 가을 만끽해볼까최종편집 8.21(수) 01:35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가을 전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계절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ACC의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알록달록 ACC 산책’ 투어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한다. ‘알록달록 ACC 산책’에서는 먼저 투어 해설사와 함께 ACC를 걸어보며 다양한 수목의 오색 빛깔과 향기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야외 산책 투어에서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금목서..광남일보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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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에서 만나는 가을꽃과 광주읍성 이야기ACC 가을 전경. 금목서, 털머위, 꽃무릇 그리고 화훼 장식 만들기. 뜨거웠던 여름이 저물어가며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을 기다렸던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은 도심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ACC가 가을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주 수요일 오후 5시,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 총 24회 운영)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알록달록 ACC 산책’ 투어는 해설사와 함께 ACC를 걸으며 가을꽃과 식물, 수목, 광주읍성에 대한 이야기..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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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돌부처에 담긴 민초들의 염원 표현하고 싶었죠”김준호 화백이 20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 관선재에서 전시를 연다. 예술이 다른 분야와 다른 점을 꼽는다면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한 직업들이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일정 나이에 도달하면 은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예술가에게는 정년이 없다. 물론 스스로가 정한 ‘기한’은 있을 수는 있다. 예술가가 예술가로 존재하는 것은 영원한 현역을 꿈꾸며 창작의 길을 걸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소설가는 죽는 날까지 작품을 쓸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배우는 무대에서 눈을 감고 싶다는 소망을 피..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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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조태일문학상에 박석준 시인죽형 조태일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기리는 제6회 조태일문학상에 박석준(사진) 시인의 시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푸른사상刊)가 선정됐다. ㈔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와 곡성군이 주최한 이번 공모에는 최근 2년 이내에 발간한 시집을 대상으로 총 143권이 접수됐다. 제6회 수상자 박석준 시인은 1957년 광주 출생으로 ‘카페, 가난한 비’로 2008년 등단했다. 저서로는 자서전 ‘내 시절 속에 살아 있는 사람들’, 시집 ‘거짓 시, 쇼윈도 세상에서’, ‘시간의 색깔은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 등이 있다. 수상..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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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왜 필요한가”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ACCF)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안도걸 의원, 광주시와 함께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학계 논의를 통해 광주관 유치의 필요성 및 건립 방향, 향후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조덕진 무등일보 주필이 맡으며 류재한 ACCF 회장,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장이 발제를 맡아 국립현대미술관..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