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7.19(금) 00:50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오는 23일(한국시간) 낮 12시 35분 전파를 타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18일 ‘지미 팰런쇼’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지민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지미 팰런이 ‘닥터 지민’(Dr. Jimin)이라는 문구가 적힌 캔 음료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지민의 무대를 감상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컷이 ..

최종편집 7.19(금) 00:50 광주 동구 예술의거리가 ‘광주아트공항’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미술여행지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2024 예술의거리 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12월까지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에서 10여개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의거리 사업’은 예향 광주를 상징하는 예술의거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인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예술가 역량강화사업으로 문화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인..

최종편집 7.19(금) 00:50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제4회 호남학산책 일반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최근 ‘제4회 호남학산책 일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40개 작품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조선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이방인’이라는 주제로 한 김형미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방인 하멜이 체류했던 강진 전라병영성지를 찾아가 역사의 풍경이 된 먼 곳의 시간을 여행한 내..

최종편집 7.19(금) 00:50 광주문화재단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마켓’ 3·4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2회차 강좌 현장.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이 미술품 감상부터 구매, 문화강좌까지 들을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마켓’의 3회차(문화강좌)·4회차(아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트마켓은 ‘2024 광주국제미술전람회’(이하 아트광주24) 사업의 하나로 광주문화재단이 예술의거리사업단, 남도달밤야시장사업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미술품 전시·유통·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지역 미술시장 유통 활성화와..

희망문화컴퍼니 배우들이 연극 ‘목욕탕부르스’ 리허설 장면. 도시 변두리에 자리 잡은 허름한 공간인 ‘희망 목욕탕’. 이곳은 한때 사람들로 붐비고 잘나가던 도시의 랜드마크였지만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목욕탕과 함께 늙어버린 주인장 이규만, 그의 30년 지기이자 7080 노래주점을 운영하는 박사장 등 몇몇 단골 손님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절망으로 가득 찬 목욕탕을 희망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희망목욕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목욕탕 사람들은 서로 합심해 문 닫을 위기..

최종편집 7.19(금) 00:50 ‘별별직업탐구’ 진행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과 어린이창작실험실 등에서 운영한다. ‘하하하(夏夏夏) 놀이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이야기 놀이터·여름 놀이터·스스로 놀이터 등 3개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연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14종을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문화원의 전시·공연 연계 및 장소 특정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에 대한 다양한 ..

호남진흥원은 최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홍영기)이 주최한 제4회 호남학산책 일반인 공모전에서 김형미 씨의 ‘조선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이방인’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호남진흥원은 최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 수상작 ‘조선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이방인’은 조선시대 하멜이 체류했던 강진 전라병영성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역사의 풍..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스페셜콘서트 포스터 발달장애연주자들이 꾸미는 감동의 스페셜 콘서트.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연주자들이 스페셜콘서트를 연다. 오는 24일 오후 1시 국립나주박물관 중앙홀. 아트위캔은 음악을 연주하는 발달장애 회원 350여명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 운영 외에도 40여명 장애연주자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난 6월에는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로마와 페사로에서 국제교류공연을 가진 바 있다. 나주박물..

곱사등이 망아지 중 ‘프레스코’. 고전발레의 대표작부터 낭만발레의 걸작까지, 시대별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박경숙·발레단)이 ‘해설이 있는 발레’를 오는 19~20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친다.(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북구문화센터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발레단이 지난해 ‘발레살롱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타이스의 명상곡’, ‘탈리스만’ 등 총 일곱 개 작품을 해설을 곁들여 갈라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막은 마스네가 작곡한 오페라 ‘타이스’의..

문화공동체 딴청이 2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오월 뮤지컬 ‘비망’을 선보인다. 배우들이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왼쪽)과 무대 세트를 제작하는 장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고등학생 ‘경아’는 우연히 흑백 비디오 속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적인 모습을 마주한다. 필름에는 팬티만 입고 끌려가는 사람들, 곤봉과 총으로 무장한 군인이 시민들의 머리를 내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44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 광주는 평화롭고 활기찬 모습이다. 그럼에도 5·18민주광장과 옛 전남도청 등은 ‘그날 광주’의 아픔을 고스란히 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