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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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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이건희 기증관 국내외 설계안 공모최종편집 7.13(토) 01:12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들어서게 될 이건희 기증관(가칭)의 국내외 설계안을 1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건희 기증관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문화재 2만1000여 점과 미술 작품 1488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월 서울시와 부지를 교환한 종로구 송현동(송현문화공원 내) 9787㎡ 대지에 총사업비 107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5696㎡,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이건희 기증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건희 기증관은 다양한 ..광남일보 연합뉴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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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에 깃든 풍류 정신 무등산 자락에서 즐기다나랩이 보헤미안소극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 우리 전통음악에 깃들어 있는 ‘풍류 정신’을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토요상설공연 ‘풍류의 스펙트럼’을 오는 13일 오후 3시에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선보인다.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대표 김현무)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음악에 담긴 우리 고유의 ‘풍류 정신’을 국악 레퍼토리로 풀어낸다. 전통음악에 밴드 사운드를 더한 곡 ‘경풍년’을 시작으로 ‘남원산성’, ‘태평가’ 등이 울려 퍼진다. 해금·장구 연주는 김단비, 생황·태평소 등은 장유진이 맡으..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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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형유산 연구 교류 위해 '맞손'…공동 연구 추진최종편집 7.11(목) 11:28 한국과 일본이 무형유산 연구를 위해 서로 협력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도쿄문화재연구소와 ‘무형유산의 보호 및 전승에 관한 한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쿄문화재연구소는 일본의 문화재 관련 주요 기관 중 한 곳으로, 1930년 개소한 이래 문화유산과 무형유산, 민속유산 분야를 조사·연구해왔다. 국가유산청과 도쿄문화재연구소는 2008년 처음 업무 약정을 체결한 뒤 공동 연구와 학술행사를 추진했으며 ‘한일 무형문화유산’ 자료집을 발간하기..광남일보 연합뉴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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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協, 파리올림픽 앞두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격려 방문최종편집 7.11(목) 11:28 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 등 7대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대표단은 10일 충북 진천군 소재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이달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종지협이 11일 전했다.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선수들에게 “메달도 중요하지만, 크게 부담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시합에 임하면 국민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광남일보 연합뉴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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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에피소드 첫 번째 공연 ‘비상’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프로젝트 더 울림’ 모습. ‘프로젝트 더 울림’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관·타악 음악가들이 모인 연주단체다. 이들이 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한 ‘마스터피스 에피소드’ 시리즈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목을 끈다. 프로젝트 더 울림이 ‘Masterpiece Project Episode Ⅰ: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공연을 펼친다. 독일 출신의 작곡가 칼 오르프 곡 ‘카르미나 부라나’를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했으..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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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가유산 위해 10억 지원…위창 오세창 휘호 기부최종편집 7.11(목) 11:28 스타벅스 코리아가 우리 국가유산(옛 ‘문화재’)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한다. 국가유산청은 스타벅스 코리아,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1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환구단점에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브래디 브루어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대표, 에미 칸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앞으로 5년간 총..광남일보 연합뉴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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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배우 ‘장선’을 만나다(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오는 13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장선 배우전’을 개최한다. 장선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광주 출신 배우다. 영화 ‘소통과 거짓말’을 통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창진이 마음’, ‘바람의 언덕’ 등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오는 31일 배우 장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샤인’ 극장 개봉을 기념해 마련됐다. 장선이 출연한 독립영화 단편 3편과 장편 2편이 상영된다. 오후 1시부터 ‘창진이 마음’..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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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도예’ 작품 광주서 본다‘투우’ 파블로 피카소(1881~1973)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입체파 화가다. 현대미술의 천재화가로도 불리는 그는 ‘아비뇽의 처녀들’, ‘게르니카’ 등 뛰어난 작품을 창작했다. 회화 외에도 조각을 비롯해 판화, 도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도예작품 ‘투우’는 스페인 출신인 피카소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스페인의 영혼으로 불리는 투우는 그에게 근원과도 같은 향수를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아홉 살 때 투우 그림을 그려 재능을 인정받았던 피카소는 당시 그림을 평생 간직했다는 일화가 있다. 피카소 도예 작품을 광..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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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기획자·건축가…문화예술 분야 꿈 키워볼까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 활동 모습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3일부터 8월9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과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8월2일까지 문화정보원 문화교육실5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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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강북문화재단, 문화 콘텐츠 유통 협력 나서최종편집 7.12(금) 09:07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재)강북문화재단가 11일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과 (재)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11일 오전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활성화와 공기관 상생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첫 협..광남일보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