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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다양한 기준과 시각으로 보는 문화! 전문가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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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도전하세요”국립광주박물관이 제35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생(동일 연령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다음달 9일 오후 5시까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제출된 작품은 대학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력, 묘사력,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해 으뜸상, 버금상 9명 및 솜씨상, 꿈나무상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10월1일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입상작은 10월..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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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매력·유산 찾아 어린이 ‘보물탐험대’ 성료‘동구 보물탐험대’ 활동 모습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동구 특화문화예술교육 사업 ‘동구 보물탐험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재단은 광주 동구의 매력을 대표할 수 있는 9가지 보물과 근현대적 문화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미래 유산을 주제로 ‘동구 특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동구 보물탐험대’는 동구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한 교육생 200여 명이 7월부터 10월까지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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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로 만나는 너머의 세계한윤정作 ‘플라스틱 풍경 - 이면의 세계’ 스틸컷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다음달 4일까지 G.MAP 제4전시실에서 실감콘텐츠전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몰입형 전시공간에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작가는 장 샤오타오(중국)와 한윤정(한국)이다. 전시 주제인 ‘너머의 세계’는 인류세와 맞물려 있는 시대의 위기를 이야기한다. ‘너머’의 의미는 물리적인 관점에서의 사물의 저쪽 혹은 공간이 아닌 예술가의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 ..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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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유적 2243곳 정보 담은 지도 서비스최종편집 7.11(목) 11:28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매장유산 조사기관을 위한 ‘도시유적 지리정보체계(GIS)’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GIS는 각 지역에서 수집한 지리 정보를 수치화해 컴퓨터에 입력한 뒤, 대상의 정확한 위치를 표현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도시유적 GIS 서비스를 활용하면 경주·부여·공주·익산 등 고도(古都) 4곳의 유적 2243건과 유구 2만7385건과 관련한 정보를 디지털 지도를 통해 볼 수 있다. 과거 촬영한 항공 사진, 고분 분포도 등도 공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광남일보 연합뉴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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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기·유지원·표인부 ‘3人3色’서영기作 ‘부분의 부분’ 표인부作 ‘바람의 기억’ 유지원作 ‘4인가족’ ‘2024 올해의 작가 - 서영기·유지원·표인부’ 전시가 오는 9월13일까지 조선대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 1,2,3 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선대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은 2018년부터 조선대 출신의 역량있는 작가 발굴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의 작가’..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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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소리’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서사국립국악원 ‘꽃신 신고 훨훨’ 공연 모습 상여(喪輿)는 망자(亡者)의 시신을 묘지까지 나르는 가마와 비슷하게 생긴 도구다. 적게는 10여 명, 많게는 30여 명의 사람들이 어깨에 상여를 멘다. ‘상여소리’는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소리를 뜻한다. 고인을 보내는 슬픔과 망자를 추억하는 그리움을 달래면서도 상여꾼들의 고된 노동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우기도 한다. 이러한 ‘상여소리’는 우리 음악이 품은 섬세한 감정과 표현의 다양성이 녹아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도 평가받는다. 떠나는 사람과 남겨진..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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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재공모전남문화재단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을 재공모한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시와 진도군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수묵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학술심포지엄, 국제레지던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묵화를 매개로 K콘텐츠화 가능성 등을 모색한다. 응모 희망자는 전남도, 전남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전시계획서 등 서류를 오는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감독은 서류전형, 1차 면..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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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오페라단 만들어갈 것”“오페라가 시민들 곁에 항상 가까이 있었으면 합니다. 작품을 한두 번 무대에 올리고 끝낼 게 아니라 우리 일상 곳곳으로 찾아갈 수 있는 오페라단이 됐으면 해요. 기존에 해왔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방식의 공연 제작 및 유통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지난 9일 만난 최철 광주시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은 양질의 오페라 작품을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지난 5년간 공석이었던 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자리인 만큼 지역 공연계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그동안 오페라단 존폐에 대해..광주매일신문 최명진 기자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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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소리에 깃든 삶과 죽음의 의미상여소리를 모티브로 한 ‘꽃신 신고 훨훨’ 공연 장면. 경기, 서도, 남도 등 잊혀져가는 상여소리에 담긴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 국립남도국악원(이하 국악원)이 국립국악원 교류공연 ‘삶의 끝에서 마주하는 평안-꽃신 신고 훨훨’을 오는 13일 오후 3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장례 행렬을 따르는 상여꾼들이 망자를 기리며 부르던 ‘상여소리’를 통해 슬픔을 축제처럼 승화시키는 내용이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 등이 출연할 예정. 공연은 지역별로 다른 상여소리를 차례로 들려주며 음악적으로 다양한 정서..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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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손으로 그리는 문화유산제35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포스터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나라다. 지역에는 긴 역사만큼이나 찬란한 문화 유산이 곳곳에 산재한다. 선조들의 얼과 정신이 깃든 문화 유산은 오늘의 문화와 문명을 이루는 토대가 되었으며, 내일의 문화를 꽃 피우는 중요한 요인이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연다. 오는 8월 12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문화유산을 그림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