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뿌듯해지는 ‘미술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지난 16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소장품 기획전:수집_호남의 기억과 시간’전에서 (맨 오른쪽부터)김영희 이사장이 여예강, 김현, 김향림 등 이사진과 함께 작품들을 관람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21세기는 ‘문화’가 화두인 시대다. 무엇보다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문화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의 비전은 ‘문화’가 그 핵심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대표도서관 등 화려한 건축물이 속속 들어서고, 매머드 프로젝트들이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
광주일보
글=박진현 문화선임기자 jhpark@kwangju.co.kr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