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어려움들 ‘막걸리’가 해답을 알려줄거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주인공 김동춘 “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 11살 동춘이가 질문했더니 “톡톡. 톡톡톡…” 막걸리가 로또 당첨번호를 말해줬다? 국영수는 기본. 창의과학, 태권도, 미술, 코딩에 페르시아어까지, 해야 할 것도 공부해야 할 것도 너무 많아서 인생에 권태기가 온 11살 동춘이는 ‘멍 때리기’가 취미일 정도로 번아웃이 왔다.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막걸리는 동춘이에게 말을 걸어 오면서 무언가를 알려주고 싶어 한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광주극장은 21일 오후 ..
광주일보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