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인디밴드 음악 활성화’라는 기치 높게 들었죠”
광주, 서울, 충청, 경상, 강원 등 다양한 로컬 뮤지션들이 모인 프로젝트 밴드 ‘고라니 클럽’ “2021~22년 당시 서울에서 여덟 명의 뮤지션들이 모여 ‘뮤지로컬 프로젝트’라는 기획을 진행한 적이 있어요. 어떻게 지역 인디 신을 활성화시킬지 고민하다 떠올린 것이 프로젝트 팀 ‘고라니 클럽’입니다. 그로부터 서울의 이한철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충청도의 ‘바비핀즈’, 전라도 ‘우물 안 개구리(우안개)’, 경상도 ‘룬디마틴’, 강원도 ‘모던 다락방’ 등이 모여 ‘로컬 인디밴드 음악 활성화’라는 기치를 함께 높게 들어 왔..
광주일보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