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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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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하의 이미지라는 무대윤상하 , 2024, 캔버스에 유채, 180x180cm 윤상하의 이미지라는 무대 2024.11.28-12.18 / 예술공간 집 (앞글 생략) 윤상하의 회화 작업에서 나타나는 세계는 타율을 방어하는 몸부림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의 작품은 타율과 자율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 개인과 고독이 단독적이고 폐쇄적이기만 하지 않는 딜레마로 흔들리는 지점을 보여준다. 윤상하의 회화 작업에서 드로잉이 보여주는 자유로운 선, 흐름, 거침없는 표현이 특징적이다. 작가가 말하기에 “현실에 오염된 의식의 세계는 우스..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2.11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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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와 인상주의: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전남도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한 '오지호와 인상주의' 전시실 입구 오지호와 인상주의: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 2024.11.15-2025.03.02 /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은 2025년 오지호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오지호와 인상주의,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1874년 제1회 인상파 전시로부터 1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갖는다. 전시는 오지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회화 작품 100여 점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 서양화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2.06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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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대미술작가전 ‘검은빛 검은눈..인도네시아 현대미술 작가전 '검은비 검은눈' 2024 미로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검은빛 검은눈’ 2024.11.18-11.24 / 예술공간 집 인도네시아 현대미술 주요 작가들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광주 동구 미로센터의 미로예술인레지던시 결과 보고전시다. 레지던시 참여작가인 아리프 부디만 (Arief Budiman), 마리얀토 (Maryanto), 랑가 푸르바야 (Rangga Purbaya)와 협력기관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루앙매스56 (ruangmes56)의 공동대표이자 작가인 위모 암발라 바양 (Wimo Ambala Bayang)까..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1.2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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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기획전 ‘추상’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기획한 '추상' 전시 중 부분 시각예술 기획전 ‘추상’ 2024.10.29-2025.02.02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시각예술 기획전 ‘추상 抽象 Abstract’ 전시가 열리고 있다. “다원적이고 다층적인 의미로 확장하고 있는 동시대 추상미술의 양상이 어떻게 모더니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전개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다. 이 전시에는 강운, 신도원, 임남진, 정정주, 정송규, 조영대, 최정윤, 한정식 등 여덟 작가의 작품들이 초대되어 있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화 관장..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1.1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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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재미술상 수상작가 박문종 초대전의재미술관의 박문종 초대전 일부 의재미술상 수상작가 박문종 초대전 2024.11.1-12.25 / 의재미술관 ‘흙으로부터, 흙으로’ (생략) 붓을 잡은 모든 사람들처럼 그리는 데에 이유와 목적이 있겠지만, 박문종에게 그것은 그림의 원형에 조준되어 있다. 화가는 대상에 더 밀착했고, 맨몸으로 비비고 문대고 익히고 느꼈다. 그렇게 현실 바닥에 몸을 갈아서 사실성을 건졌다. 덕분에 세련된 조형미라 수식하기 어려운 그의 작품들은 오히려 사실적이고 즉물적인 인상을 남겼다. 그림에서 흙 냄새뿐만 아니라, 사람 냄새를 맡을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1.08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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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성 초대전 ‘URBAN GRID’조윤성 , 2024, 알루미늄판에 우레탄 페인트, 73x91cm 조윤성 초대전 ‘URBAN GRID’ 2024.10.31-11.19 / 광주 신세계갤러리 의미 있는 형식, 이미지의 탈주와 생성의 그리드 “화가 조윤성은 박사학위 청구전 [일상의 언어에서 회화의 언어로](2005)를 시작으로 현재의 ‘URBAN GRID’(2024)까지, 20여 년간 일관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회화적 ‘감각’과 논리적 ‘개념’을 넘나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업은 형상-질료, 정신-육체, 내용-형식, 회화-디지털, 실제-가상, 시간-공간, 환원-확산, 구상-추상 등의 ‘대비’..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1.0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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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탐구로 구현해 낸 ‘석성스타일’ ; 김..김형수 , 1985, 한지에 수묵담채, 70x94cm, 함평군립미술관 제공사진 전통 탐구로 구현해 낸 ‘석성스타일’ ; 김형수 초대전 2024.10.15.-12.15 / 함평군립미술관 기획 ’百花爛漫’ 석성 김형수(1929~ )는 전남 해남 출신의 광주 전통화단의 원로화가로, 현재 95세 노경의 화가이다. 김형수에 대해서는 “남북 절충을 시도한 남화가”라든가 “독창적인 화풍을 완성한 한국화 대가”라는 평이 전하는데, 이는 그의 회화가 ‘전통적 필의’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화풍을 구현해 냈기 때문일 것이다. 김형수의 화업은 1942년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1.02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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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화백 초대전 ‘백화난만’김영태 , 2024, 캔버스에 유채, 117x91cm, 함평군립미술관 소장 김영태 화백 초대전 ‘백화난만’ 2024.10.15.-12.15 / 함평군립미술관 김영태 화백은 남도 구상화단을 일궈온 주역이다. 특히 오랜 기간 ‘광주일요화가회’ 지도교수 활동을 통해 아마추어와 전문 예술영역 간의 간격을 좁히고 서양화의 대중화에 일조를 한 분이다. 1927년 함평 출생이니 올해 98세로 곧 백수를 앞두고 있다. 조선대학교 미술과 1회 졸업생이기도 한 그의 생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과 한국전쟁기, 경제개발과 문예진흥기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0.28 조회수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