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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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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블라주, 다문화 사회를 은유하는 예술적..박문종 , 2024, 종이에 먹과 흙 몽상블라주, 다문화 사회를 은유하는 예술적 상상력 2024.09.03-12.08 / 전남도립미술관 한국 사회의 변화는 매우 극적이다. 인구 절벽이라는 말처럼 출산율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동시에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또한 전체 인구의 약 50%가 수도권에 몰려 있어서 타 지역의 군소 지자체들은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진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자리, 학업, 결혼 등 여러 이유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로 꾸준히 이주해 오고 있다. 그들은 이미 한국 사회 구성원의..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0.09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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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광주비엔날레; 생태, 비인간, 여성 등 ..신시아 마르셀 , 2024 2024광주비엔날레; 생태, 비인간, 여성 등 변방의 다양한 소리들의 ‘울림’ 2024.09.07-12.1 / 비엔날레전시관, 양림동 일원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century)이 현대 미술계에 던지는 메시지와 의미는 무엇일까?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동시대 공간이자 모두와 관계되어 있는 공간, 전환의 시대를 맞은 전 지구적 위기를 담론의 중심에 놓는다. 즉 환경 파괴, 기후변화, 거주 위기 등 포화된 행성인 지구에서 일련의 현안이 된 공간에 대한 화..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0.0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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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개인전 ; ‘染, 무등에 물들다’최진우 , 2022, 한지에 먹, 채색, 55x32cm 최진우 개인전 ; ‘染, 무등에 물들다’ 2024.09.03-09.30 / 오월미술관 모자라고도 넘치는 고요 작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다. 그러나 교사이기 이전에 화가다. 그렇게 태어났다. 유전자가 이미 다르게 이 세상에 던져진 것이다. 그래서 그 길을 간다.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무엇. 감각과 사유의 변형은 말할 것도 없이 직접적 해명이나 설명을 통해서가 아니라 예술언어의 표현과 묘사를 통해 언술하고 기록한다. 시간이 있을 때, 가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 산에 오른다. 굳..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09.25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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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초대전 ‘그들은 우리가 된다’이매리 , 2024, 수집한 실물들 가변설치 이매리 초대전 ‘그들은 우리가 된다’ 2024.09.04-10.06 / 예술공간 집 광주를 터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이매리 작가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공간 집에서 광주비엔날레 개막 기간에 맞춰 준비한 특별기획초대전으로 광주에서 4년 만에 열리는 이매리 작가의 개인전이다.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광주의 곳곳이 세계 미술축제의 향연이 벌어지는 가운데, 예술공간 집에서는 지역의 갤러리로 이곳을 터전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전시를 국내외의 많은..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09.15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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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성장통’ 박희문 안진석 조정민 하..박희문 (중앙), 2024, 패널에 유채, 170x70.3cm ‘장르 : 성장통’ 박희문 안진석 조정민 하도훈 참여 2024.08.21-08.30 / 예술공간 집 신진 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예술공간 집에서 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예술공간 집 후원으로 열리는 특별전으로 기대되는 지역의 유망 청년작가 4인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장르:성장통’이라는 전시명이 보여주듯, 청년작가로 또 다른 성장을 발돋움하는 이들의 속내와 기대가 반영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현재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작가..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08.2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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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규 개인전 ‘회억 – 잇고 이어지는 오늘..정송규 개인전 '회억-잇고 이어지는 오늘' 중 1999년작 정송규 개인전 ‘회억 – 잇고 이어지는 오늘’ 2024.08.06-08.31 / 무등현대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정송규의 ‘회억-잇고 이어지는 오늘’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본 전시는 정송규 작가의 10여 년간의 ‘규방문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세계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전시이다. 유교적 사상이 팽배했던 조선시대의 여인들은 외출이 제한되었으며 가정에서 가사능력을 길렀다. 바깥과 분리되는 공간이었던 규방이란 조용한 공간에서 규수와 부녀자들은 가사능력을 발휘..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08.2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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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조은솔 초대전 ‘연약한 것들’이연숙 , 2024, 혼합재, 500x500x120cm 이연숙 조은솔 초대전 ‘연약한 것들’ 2024. 08. 06 – 10. 20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우주를 움직이는 ‘연약한 것들’ 요즘 ‘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가 충적세나 홍적세처럼 지질시대를 구분하는 용어로 떠오르고 있다. 인류세라는 것은 지구의 모든 곳에 과도하게 군림한 인류가 발전시킨 문명에 의해 지구의 멸망이 곧 도래하고 말 것이라는 어두운 미래를 미리서 앞당겨 과거의 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예측되는 용어에 해당한다. 이렇게 분류되는 것에 대부분의 지질학자..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08.23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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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개인전; ‘생성지점_이곳과 저곳’윤세영 , 2024, 장지에 석채, 분채, 흑연, 레진 윤세영 개인전; ‘생성지점_이곳과 저곳’ Becoming Space_ The world and the universe 2024.08.09-08.18 / 예술공간 집 윤세영 작가의 열두번째 개인전 ‘생성지점_이 곳과 저 곳 Becoming Space_ The world and the universe’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예술공간 집에서 열리고 있다.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윤세영 작가는 한국화를 전공했다. 현시대의 미술에서 재료적 장르 구분이 모호하지만, 작가는 한..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08.11 조회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