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 ‘삶이 축제가 되는 BOOK 소리’
지난해 인문지행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장면. 파블로 네루다, 헤밍웨이, 라이너 마리아 릴케, 헤르타 뮐러. 여름의 끝자락서 인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독서아카데미 강좌가 열린다. 인문지행은 ‘삶이 축제가 되는 북(BOOK)소리’를 주제로 독서아카데미 강좌를 오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동구 동명로 67번길 29)에서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독서문화를 정착하고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프로그램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는 인문지행 대표인 심..
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