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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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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초대전 ‘시대의 몽타주’신학철 (부분), 1998~2000, 캔버스에 유채, 200x122cm 8폭, 200x130.2cm 8폭 신학철 초대전 ‘시대의 몽타주’ 2024 민주인권평화전, 2024.12.17.-2025.03.30, 광주시립미술관 신학철은 한국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포토몽타주 기법을 활용해 한국 근현대사와 동시대 현실을 심도 있게 형상화해 왔다. 그는 역사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시대상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작품 속에 사회 변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냈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서민들의 삶과 그들의 꿈, 희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5.01.11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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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회화에서 생명성과 남도성오지호 , 1972, 캔버스에 유채, 52x71.5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오지호 회화에서 생명성과 남도성 오지호와 인상주의 / 2024.11.15-2025.03.02 / 전남도립미술관 오지호 회화의 생명성 (앞글 생략) 오지호는 회화예술은 ‘생명성, 정신성, 형식성’의 완전한 조화로 전인적인 미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광(光)의 발현에 의하여 생명성미를 자각한 인상파에 이르러서 비로소 미의 3요소가 통일되고 조화된 회화가 창조되기 시작하였다.”며 “예술은 생명 본성의 실현이고, 생명은 생의 긍정을 그 본성으로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5.01.0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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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불러일으키는 춤그림굿- 김화순 개인..김화순 , 2024, 캔버스에 유채, 112x162.2cm 목숨을 불러일으키는 춤그림굿- 김화순 개인전 우리는 앞으로 몇 번의 만월을 볼 수 있을까 2024.12.09-12.30 / 오월미술관 우물길 우물은 들여다 듣는 것이다. 머리를 빠뜨리고 들여다 들어야 한다. 감깐 눈을 감고 귀를 담아 들여다 들어야 한다. 우물로 이어진 물을 따라 신화와 역사와 사람의 소리들이 흐른다. 김화순이 마련한 우물은 고대에서 중세로 현대까지 이어지는 민중의 소리를 들여다 듣는 소릿길이다. 제주신화의 설문대할망에서 동학혁명의 이소사로 평화운동가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5.01.01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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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용 초대전 ‘곧은 소리’ - 2023오지호..2023년도 오지호미술상을 수상한 송필용 초대전 '곧은 소리' 전시 송필용 초대전 ‘곧은 소리’2023오지호미술상 수상작가전 2024.12.17-2025.4.27 / 광주시립미술관 2023년도 오지호미술상을 수상한 송필용의 초대전 ‘곧은 소리’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에서 5·18민주화운동을 관통하여 현재에 이르는 한국사의 장대한 서사가 작가의 1980년대부터 최근작까지 회화작품들로 펼쳐져 있다. 이 전시의 기획을 맡은 최수연 학예연구사의 기획글 일부를 간추려 전시의 전체적 짜임과 작품들이 주요 의..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2.2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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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빈 무덤, 생명의 문을 열다; 정덕용..정덕용 . 2023. 혼합매체, 가변설치 청춘의 빈 무덤, 생명의 문을 열다; 정덕용의 작품세계 (앞글 생략) 작가는 어린 시절 미술을 좋아했다.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느껴 ‘나만의 언어’를 찾고자 노력했고, 인간이 창작의 영역에서 발휘하는 감각의 능력을 높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예술가가 창작을 통해서 자신과 주위를 탐구하고 되새김질하는 시간이 ‘나’ 자신을 알아가고, 세상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판단되어 예술을 업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중략) 작업의 외적 형상을 통해 어떤 명확한 큰 메시지보다는..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2.18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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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일천 사진전 ‘광주미술인 사진기록 Ⅰ’'광주미술인 사진기록 I' 전시 개막과 출판기념회에서 리일천 리일천 사진전 ‘광주미술인 사진기록 Ⅰ’ 2024.12.13-2025.01.31 / 송정작은미술관 지난 16년 동안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표정을 기록해 온 리일천이 이 가운데 160여 명의 사진을 골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나 작업실 등에서 만나거나 찾아 가 그 시점, 그 순간을 기록한 사진들인데, 이 기록의 결과물을 사유화하지 않고 미술인의 공동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전시회와 함께 ‘광주미술인 사진기록 Ⅰ’ 같은 제목의 264쪽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2.15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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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하의 이미지라는 무대윤상하 , 2024, 캔버스에 유채, 180x180cm 윤상하의 이미지라는 무대 2024.11.28-12.18 / 예술공간 집 (앞글 생략) 윤상하의 회화 작업에서 나타나는 세계는 타율을 방어하는 몸부림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의 작품은 타율과 자율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 개인과 고독이 단독적이고 폐쇄적이기만 하지 않는 딜레마로 흔들리는 지점을 보여준다. 윤상하의 회화 작업에서 드로잉이 보여주는 자유로운 선, 흐름, 거침없는 표현이 특징적이다. 작가가 말하기에 “현실에 오염된 의식의 세계는 우스..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2.11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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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와 인상주의: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전남도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한 '오지호와 인상주의' 전시실 입구 오지호와 인상주의: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 2024.11.15-2025.03.02 /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은 2025년 오지호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오지호와 인상주의,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1874년 제1회 인상파 전시로부터 1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갖는다. 전시는 오지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회화 작품 100여 점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 서양화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4.12.06 조회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