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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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이미지 시대의 미술’정덕용 , 2023, 혼합매체 설치 ‘하이퍼이미지 시대의 미술’ 2023.11.18.-2024.02.11. /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하정웅미술관 광주청년작가전은 예향 광주의 청년 미술을 통해 한국미술계에 있어 광주 미술의 성장과 현황,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마련한 전시이다. 21세기 문화는 대중의 정신계를 지배하며 이데올로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문화는 역사이자 정치적 행위가 되기도 한다. 좌우익 이념 갈등이 있는 한국 사회에서는 문화를 통해 경제적 주도권을 잡으려 하고, 정치적 무기로 사용한다..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12.05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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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세계, 어떤 기억’ - 권예솔 윤상하..권예솔 , , 2023, 장지에 분채, 각 70.3x40.2cm, 24x15.2cm ‘어떤 세계, 어떤 기억’- 권예솔 윤상하 정승원2023.11.17-12.03 / 예술공간집 하얀 눈 내리던 겨울날, 즐겁고 행복했던 크리스마스 등 누군가에게 또 나에게 특별했던 순간들을 이미지화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예술공간 집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떤 세계, 어떤 기억]전은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권예솔, 윤상하, 정승원 작가 3인의 전시이다. 작가 각자의 기억으로부터 파생된 이미지들은 작품을 통해 어떤 무수한 세..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11.29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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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성 초대전 ‘우주가족 이야기’ 개막황영성 , 2002(2023년 재설치), 스테인레스볼에 부식 채색 설치 황영성 초대전‘우주가족 이야기’개막2023.11.14.-2024.02.18. /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이 마련한 황영성 초대전이 시작됐다. ‘우주가족 이야기’라는 전시명으로 황 화백의 학습기인 1959년부터 최근까지 60여 년에 걸친 예술세계를 130여 점의 작품과 그동안의 활동자료들로 모아 살펴보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1959년의 비정형(앵포르멜) 추상회화부터 1960년대 자연주의 구상회화, 1970년대의 향토적 서정의 회색조 회화들, 1980년대 녹색의 전원과 가족들..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11.15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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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모 개인전 ‘빛의 사람들’양경모 , 2023, 캔버스에 아크릴, 78.5×118.5cm 양경모 개인전 ‘빛의 사람들’2023.11.02-11.12 / 갤러리S 희망 생명 품은 빛의 몸짓 양경모의 회화 세계는 자꾸만 흔들리는 현상과 현실계를 넘어서려는 염원의 기도이자 세상 사람들의 영적 충만감과 평화를 바라는 내밀한 간구이기도 하다. 그가 즐겨 그리는 구름과 하늘과 빛은 무시로 왜곡되어 보이는 망가진 시각의 극복 의지이자 무궁무진한 자유세계로의 지향이다. 구름과 빛은 서로 상반된 상징이며 무한 하늘의 가시적 드러냄이다. 빛은 희망과 생명의 집약이고, 헤아릴 수..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11.09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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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학 개인전 ‘이미지 안의 이미지’정운학 , 2022, 혼합재 정운학 개인전 ‘이미지 안의 이미지’2023.11.03.-11.12 / 광주 신세계갤러리 회화, 조각, 오브제, 설치 등 매체와 기법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펼쳐온 정운학 작가의 개인전 ‘이미지 안의 이미지’가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벽면을 가득 채운 회화 작품들과 빛을 내뿜는 조명 설치작업, 그리고 아크릴 조형물까지, 전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은 각 작품 안에 이미지를 품고 있는 동시에 여러 작품이 어우러져 전시라는 하나의 작품을 이룬다.이번 ‘이미지 안의 이미지’ 전의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11.08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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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태 개인전 ‘낭만지가 浪漫之歌’조정태 , 2023, 캔버스에 유채, 72.7x50cm 조정태 개인전 ‘낭만지가 浪漫之歌’ 2023.10.20.-10.29 / 예술공간 집 그림으로 시대에 묵직한 질문을 던져왔던 조정태 작가의 개인전이 예술공간 집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으로, ‘낭만지가 浪漫之歌’라는 전시명으로 개최된다. 전시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작가의 사색이 담긴 낭만적 풍경들을 보여준다. 그간 역사와 시대, 사회, 정치 등 굵직한 주제들로 현시대의 풍경을 그려온 작품들과 사뭇 다르게, 이번 작품들은 작가의 내면에 들어 있는 또 다른..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10.2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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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아시아 네트워크전 ‘일상첨화’시리아 작가 파테 알 무다레스의 , 1993, 캔버스에 유채, 70x80cm ACC 아시아 네트워크전 ‘일상첨화’2023.09.07-12.03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지역과 시대를 넘어선 예술세계의 만남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기획한 ‘일상첨화(日常添畵)’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한국과 중동(레바논, 시리아)이라는 상반된 지역의 작가들에게서 문화적 이질성과 함께 시대사적 공통점과 예술적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는 전시다. 기후환경과 종교, 역사, 생활 습속에서 전혀 다른 그 두 권역이면서 20세기 전반기에 30여 년씩 프랑스와 일본..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10.1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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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사진 초대전 ‘어딘가에’안희정 , 2023,_148cmx210cm,_pigment Print 안희정 사진 초대전 ‘어딘가에’2023.09.13-11.26/ 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 “‘곳’이라는 말은, 어떤 지점에 이르는 장소, 추상적인 개념(인식)이 맞닿은 장소일 수도 있고 물리적인 이동의 실체가 정지하는 곳일 수도 있다. 그래서 마지막, 결론. 결국. 결정 등으로 표현될 수 있는 어떤 공간이다. 개인과 전체의 역사가 좌표를 거쳐 이동하고 꿈틀거리다가 내가 살아있는 현재, 마지막에 장소와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곳’이라는 것은 너와 내가 만나게 되는 예측할 수 없는 에..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10.11 조회수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