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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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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미술관' ; 바다를 위한 ..정나영 바다와 미술관; 바다를 위한 예술과 예술가2022.08.09-10.30 / 이강하미술관 이강하미술관은 매년 여름 ‘환경과 예술’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추진한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160일간 미술관 문을 닫으며 기획했던 ‘지구와 미술관’을 시작으로 2021년 ‘우주와 미술관’, 올해 ‘바다와 미술관’까지 3년간 진행되어온 예술프로젝트이다. 우리는 다양해진 바이러스를 마주하며 환경에 대한 관점은 많은 변화를 겪었고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의미에서 재해석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8.2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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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듯, 낯선’ - 윤준영 초대전윤준영 , 2022, 자연석, .3D프린팅 미니어처, 신세계갤러리 사진 ‘익숙한 듯, 낯선’ - 윤준영 초대전2022.07.28-8.16 / 광주신세계갤러리 달이 머무는 곳, 마음의 집스스로 깊어져 가는 바다는 푸른 해질녘의 밤을 품는다. 달이 비추는 버려진 섬에도 꽃이 핀다. 나무는 낮의 빛에도 밤의 어둠에도 자란다. 그러나 윤준영의 도시_섬의 시간은 멈춰있는 듯하다. 그곳은 밤이 아니라 현실의 어둠이기 때문이다. 벽으로 둘러싸인 건물, 보이지 않는 창문, 콘크리트 등으로 묘사된 현대 건축물은 답답할 정도로 밀집해 있다. 화면 대부분..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8.0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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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신화’ ; 터전에 관한 긴 이야기'여성과 신화' 기획전에서 이연숙 전시 ‘여성과 신화’; 터전에 관한 긴 이야기2022.07.23.-10.09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가부장 사회에서 가족 윤리, 모성의 역할과 여성성의 개념은 현대에서 가족형태의 다원화, 변화된 남성성과 여성성 혹은 모성성에 대한 재고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킨다. 모성 신화는 모성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붕괴되기 시작하였으며, 요즘 영화가 보여주듯 어머니는 결코 육아를 책임지는 ‘끝없는 희생’의 전통적인 역할이 아니다. 때로는 나르시시즘적인 욕망의 화신으로 때로는 죽음을 부르는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8.0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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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마지막 시간들 (2010- 2014)작업 중인 김보현, 2010, 사진 김진홍, 디지털 프린트, 76.2x50.8cm 김보현, 마지막 시간들 (2010- 2014)2022.07.08-10.28 / 조선대학교 김보현 & 실비아 올드 미술관 본 전시는 사진작가 김진홍의 렌즈를 통해 포착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김보현(1917~2014) 말기 삶의 모습을 기록한 일종의 다큐멘터리 사진이 주축을 이룬다. 2010년 김보현은 신체적으로 건강했고 작가로서 열정도 충만한 시기였다. 그는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서 작업을 했고 아픈 부인 실비아 올드(2011. 3.24 사망)를 보살폈다. 2011년에는 조선대학교가 주..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7.31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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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정성’의 경계와 상응, 그 ‘신비의 ..KIM25 , 2022, 캔버스에 유채, 97x162.2cm ‘불확정성’의 경계와 상응, 그 ‘신비의 실체’ ; 김이오 개인전 2022.07.07-07.16 / 나인갤러리1. 경계오늘날 회화의 현대성은 시대적 반영뿐 아니라 삶의 가변성이 응축된 독창성과 상상력에 기반을 둔다. 이는 작가의 미적 표현방식 즉 자신의 규범성(Normativitat)을 스스로 ‘확정’하려는 시도와 연관성을 갖는다. 김25는 2020년부터 내부와 외부에 속하는 이중적 경계, 즉 ‘불확정성’의 경계에서 안과 바깥 사이의 관계를 설정해 가며 ‘신비의 실체(The truth of mystery)’를 평..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7.1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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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 눈(眼)’ - 김유섭 이 헌 황정석 ..김유섭 , 2021, 캔버스에 혼합재, 120x120cm ‘회화의 눈(眼)’- 김유섭 이 헌 황정석 3인전 2025.06.28.-07.07 / 예술공간 집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매체 범람 속에서 예술의 근원지점이랄 수 있는 회화에 대한 다양한 모색이 돋보이는 전시가 열렸다. ‘회화의 눈(眼)’으로, 작가이자 조선대학교 교수로 작품활동과 후학양성에 열정적 활동을 이어가는 김유섭 교수와 제자인 이 헌, 황정석 3인의 전시다. 세 작가는 모두 회화에 대한 자신만의 단상을 공유하고 더 많은 담론들을 함께 공감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 기..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7.09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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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제 조화의 원색화경 ; 윤재우 회화세계윤재우 , 1999, 캔버스에 유채, 130x97cm / , 1994, .캔버스에 유채, 145x121.1cm 균제 조화의 원색화경 ; 윤재우 회화세계전남도립미술관 기획 회고전 / 2022.6.30-9.12 “자연스럽고 평화로우면서도 질서정연하고 조화로운 작품…” 근‧현대기 한국 구상화단에서 원색조의 밝고 화사하면서도 단순 간결한 평면도상들의 조화를 화폭에 담고자 했던 윤재우의 회화세계 지향점이다. 그는 “좋은 작품이란 단순명쾌하며 품위가 있어야 한다. 말초적인 아름다움보다도 작품자체로서의 매력이 사람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명쾌하면서도 힘..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7.0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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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 민중미술 특별전- ‘다면체 미로..ACC 창조원 복합5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민중미술전' 일부 2022 한국 민중미술 특별전- ‘다면체 미로 속의 진동’2022.6.30.~8.15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복합5관 ‘다면체 미로 속의 진동’은 현실에 대한 진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예술 활동을 펼쳤던 민중미술의 긍정적인 가치를 되돌아보고, 그러한 가치를 함유하면서도 다양한 상상력을 표출하고 있는 동시대 미술을 조명하기 위한 전시회이다. 그리고 한편으로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지금까지 한국 민중미술의 흐름과 현재적 의미를 정리하고 미래의 방향성을..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7.04 조회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