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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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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현 미디어아트의 실재와 가상세계임용현 스틸컷, 2021, 싱글채널영상, 5분 임용현 미디어아트의 실재와 가상세계 (재)광주비엔날레가 진행하는 ‘작가스튜디오탐방’에서 6월의 작가로 임용현의 작품세계가 소개되고 있다. 이 탐방프로그램은 비엔날레의 지역적 기반인 광주에서 동시대 현대미술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를 매월 한명씩 작업실로 찾아가 직접 작품세계나 창작활동에 대해 얘기 듣고 공유하는 연속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다중집합을 지양하여 온라인으로 대체해서 운영 중이다.올해 네 번째 탐방인 임용현 작가와의 만남은 20분..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6.29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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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테크놀로지; 미디어 아티스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개관전 '디지털공명'에 전시 중인 김안나의 (2021, 단채널 비디오, 7분 10'초) 일부 사람을 위한 테크놀로지; 미디어 아티스트 김안나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개관전 ‘디지털 공명’(G-MAP, 202.03.30-06.29) 참여작가 예술의 대안적 힘에 관해 유년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김안나는 10여 년 전 대구에서의 레지던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여덟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거쳐 현재 광주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순수미술 중에서도 회화를 다루었던 작가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얼..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6.2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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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호 초대전 ‘하의삼도 7․7농민항쟁 연작..전정호 , 2020, 목판화 전정호 초대전 ‘하의삼도 7․7농민항쟁 연작판화’‘바다를 건넌 사람들’ / 2022.05.27-06.20 / 은암미술관 전정호는 대학시절 민중미술패 시각매체연구회를 조직하여 학내 민주화와 오월투쟁 등에서 선전 시각매체 제작을 총괄했다. 1987년 민족미술협의회가 기획한 순회전에 이상호와 그린 걸개그림 를 출품하여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고, 1991년의 분신정국에서는 미술선전대를 조직하여 선전투쟁을 이끌었다. 미술운동은 늘 그의 미학적 삶이었고, 를 새긴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다.‘기억투쟁’의..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6.23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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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K의 기묘한 ‘식사풍경 飾詐風景’하루.K_, 2022, 한지에 수묵채색,_72.7x60.6cm 하루.K의기묘한 ‘식사풍경 飾詐風景’2022.06.09-06.21 / 예술공간 집 음식을 소재로 현 시대의 단면을 맛깔나게 보여주는 하루.K의 개인전 ‘식사풍경飾詐風景’이 열리고 있다. 지난 2019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청년작가초대전으로 열린 ‘기묘한 식객, 하루.K 와신짬뽕’ 전시 이후 3년 만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전통 산수화와 음식 이미지를 결합하고, 관련 사물과 장면 등을 조합하여 편집해 낸 독자적 작품세계에서 더 나아가 새롭게 확장될 작품세계를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6.11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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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비, 마른 언어’ 신호윤 이지현 초대..신호윤 , 2022, 종이커팅 설치. 500x10cm, 480pcs ‘마른 비, 마른 언어’신호윤 이지현 초대개인전2022.05.04-07.17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주체가 한 눈으로 소실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풍경과 건물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절대적 공간을 형성해냈던 원근법은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이 인식하는 모든 것’이라는 시각중심적인 사고였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는’ 생각은 계몽주의나 데카르트 형식주의의 근간을 이루었다. 이러한 시각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19세기에 이르러 사진기, 현미경, 활동사진, 망원경 등의 광학기구를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5.21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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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 ; 이상호..이상호 초대전. '눈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 전시 일부 ‘눈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 이상호 초대전2022.05.04~05.25 / 광주 메이홀 이 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메이홀 10주년 초대전으로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 이상호 전시에 관한 미술사가 한재섭의 전시도록 비평글을 일부 발췌 요약한 것이다. 상처와 고통을 넘어 그 시절의 기억을, 역사를 복원하되 사실로서 입증해내고. 그러면서도 그에 매몰되지 않고 그 바탕으로 현재를 바라보면서, 의지와 상관없이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고, 생과 사 사이에서 떠도는 이..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5.1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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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대미술 30년의 ‘두 번째 봄’광주시립미술관 30주년전 '두 번째 봄'에서 '역동과 실험' 섹션 일부 광주 현대미술 30년의 ‘두 번째 봄’2022.04.26-07.10 / 광주시립미술관 20세기 광주 현대미술에서 1940년대와 60년대 이후 세 번째 변곡점인 1990년대는 뜨거운 격변의 시기이자 대전환기였다. 80년대의 시대사적 충격과 상처를 딛고 공동체 힘의 결집을 통한 사회변혁을 주도했거나 학습기에 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세대들, 거기에 뒤늦게 불어 닥친 포스트모더니즘의 자극이 더해지면서 일탈과 변화욕구가 폭발적으로 표출된 시기였다. 90년대 초부터 급속..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5.0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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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에 대한 감흥회화 ‘색채의 마술사 ..임직순 , 1981, 캔버스에 유채, 53x65.1cm 빛과 색에 대한 감흥회화 ‘색채의 마술사 임직순’2022.04.19-06.26 / 광주시립미술관 호남 서양화단이 주관적 감흥 위주의 자연주의 구상회화로 지역화풍을 이루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임직순(1921~1996)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부당한 모함과 압력으로 교단을 떠나게 된 오지호 화백의 뒤를 이어 1961년부터 명예교수로 마무리하기까지 20여 년 동안 조선대학교 서양화 교육을 주도하며 호남화단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친 분이다. 그는 일본미술학교 출신으로 이미 1956년과 57년에 [국전..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4.27 조회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