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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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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초대전 ‘미필적 고의’이정기, , 2023,, 혼합재 이정기 초대전 ‘미필적 고의’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 수상작가 초대전, 2023.5.11~5.31까지 제19회 광주신세계미술제(2018)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정기의 수상작가 초대전이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명 ‘미필적 고의’는 알면서도 저지르는 세상 사람들의 수많은 환경오염, 타인이나 공동체에 대한 유무형의 폭력 등 폐해들을 풍자한 제목이다. 그러면서도 작품의 표현형식은 가족을 모델로 최근 몇 년 동안 계속하고 있는 ‘시대의 유물’ ‘박제화된 영웅’ 시리즈의..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05.13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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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미술관이다’ 2023양림골목비엔날..2023양림골목비엔날레의 빈집 설치작품 중 김설아 , 윤세영 ‘마을이 미술관이다’ 2023양림골목비엔날레4.14~6.25 광주 양림동 일원, 기획자 작가 주민 합심 운영 올해로 두번째인 양림골목비엔날레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마을이 미술관이다’를 기치로 내걸고 양림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 작가, 주민들이 힘을 합해 만든 마을비엔날레다. 지난 4월 14일 시작해서 6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기간과 병행하여 동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준비했는데, 행사 주체들의 의지나 외부의 관심이 점점 더..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04.2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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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정웅청년작가 4인의 ‘위상의 변주..2023하정웅청년작가전 '빛2023'에 초대된 광주 유지원의 전시공간 2023년 하정웅청년작가 4인의 ‘위상의 변주’3.28-7.16 /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는 하정웅청년작가상 ‘빛2023’이 ‘위상의 변주’라는 이름으로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시작한 이 전시는 오는 7월16일까지 계속된다. 재일교포사업가인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이 개관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523점의 작품을 비롯, 고향 영암의 하정웅미술관과 조선대학교미술관, 부..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04.03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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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품은 한 획 ‘파랑’ ; 강운 개인전강운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장도전시관 섬을 품은 한 획 ‘파랑’ ; 강운 개인전2023.2.24-3.30 / 여수 예울마루 전도전시관 섬에서 섬을 품은 한 호흡의 일획을 그었다. 그리고 세상살이 중의 이런저런 독백과 성찰과 상념을 두터운 물감면에 쓰고 칠하고 또 쓰며 마음산책을 화폭에 올렸다. 강운의 섬작업 반년을 담은 개인전이 여수 예울마루 장도도서관에서 ‘파랑’이라는 이름으로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예술섬 장도 레지던시 입주작가 전시회다. 지난해 9월 초에 들어와 3월 말에 섬 생활을 마감하기 전 그..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03.22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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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시간, 그리고 식물성' ;..조성숙 (2022), (2023), 캔버스에 아크릴, 각 162.2x130.3cm '공존의 시간, 그리고 식물성' ; 조성숙 개인전2023.3.9-4.8 / 무등현대미술관 공존의 시간, 감각의 소회만약, 대상을 바라보는 눈의 감각이 지각의 구도를 넘어선다면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 조성숙 작가는 그동안 ‘생명의 노래’, ‘생명의 변주곡’, ‘식물의 언어’, ‘봄을 위한 시’, ‘한여름 밤의 물고기 숲’ 등 전시명에 상응하는 다수의 작품을 발표해 왔다. 2023년 3월, ‘공존의 시간, 그리고 식물성’을 주제로 내세운 작품들은 몇 가지 범주로 묶어 해..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03.1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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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캡슐로서의 전통'박일정 , 2023, 도자, 나무, 643×285×148cm,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사진 ‘상실의 캡슐로서의 전통’2023.2.11.-5.7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현대미술에서 향수적인 패티시의 한 형식으로 오래된 전통의 소환은 단순히 그리움의 대상을 불러오려는 욕망을 넘어 우리가 잊어버렸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류학적인 기억의 상자를 여는 것과 같다. 이 ‘전통의 캡슐’은 과거의 역사와 현대를 잇는 다리에서 인간이 보존해온 풍경과 이야기와 상실한 것들을 소환하면서 화려한 현대문화의 외양을 걸쳐 입고 당당한 모습으로 부활하기..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03.13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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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것들' ; 권성연 초..권성연 , 2022, 장지에 채색, 53x45cm '말할수 없는 것들' ; 권성연 초대개인전2023.2.15-3.14 / 갤러리 생각상자 “나의 유토피아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다. 타인과의 관계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일상 속에서 언제나 진정한 내 모습을 꺼내놓기는 어렵다, 작품 안에서 나는 자유롭다. 괴짜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된다. 그래서 얼굴이나 성이 특정되지 않은, 괴짜들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었다. 작품 속 인물들이 그저 구제 불능의 소외된 괴짜들로 보일지 몰라도 그 인물들은 ‘타인’으로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02.25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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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하 ; 또 다른 세계이강하 , 1981, 캔버스에 유채, 116.7x90.9cm 이강하 ; 또 다른 세계2023.02.02-03.23 / 이강하미술관 ‘맥(脈)’ - 피안의 이상적 평온을 향한 완전한 정적 상태이강하(1953~2008) 작가는 오랫동안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주로 민중 정서와 리얼리즘 회화로 주목 받아왔다. 그의 작품 세계는 한국인의 본질, 정체성, 민중 지향적 세계관으로 이해되어 왔다. 작가가 시대의 삶과 그 삶을 주체적으로 세워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매료되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중략) 작가는 20세기 근현대를 가로지르며 견디어야 했을 고단한 삶에도..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3.02.24 조회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