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비, 마른 언어’ 신호윤 이지현 초대..
신호윤 , 2022, 종이커팅 설치. 500x10cm, 480pcs ‘마른 비, 마른 언어’신호윤 이지현 초대개인전2022.05.04-07.17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주체가 한 눈으로 소실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풍경과 건물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절대적 공간을 형성해냈던 원근법은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이 인식하는 모든 것’이라는 시각중심적인 사고였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는’ 생각은 계몽주의나 데카르트 형식주의의 근간을 이루었다. 이러한 시각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19세기에 이르러 사진기, 현미경, 활동사진, 망원경 등의 광학기구를 ..
작성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작성일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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